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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191건)
[데스크] 나그네의 시선에서
초가집 여러 채가 모여있는 한 마을이 있었다. 그중 한 집은 불씨가 연기와 함께 쉽게 빠져나갈 수 있을 만큼 굴뚝이 곧아 있었고, 그 옆에는 땔감들이 많이 쌓여 있었다. 불씨 하나로 온 마을에 불난리가 나기에 십상이...
이재원 편집국장  |  2022-10-02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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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친애하는 대통령께, 친애하는 총장님께
요즘 뉴스만 틀면 거대 양당의 당내 혼란으로 연일 시끄럽다. 여당은 지난 3월, 6월 두 차례 선거에서 승리한 후 당권 다툼으로 여념이 없다. 쇄신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던 지난날의 모습은 온데간데없다. 제1야당도 지난...
이재원 편집국장  |  2022-08-28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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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모든 시대, 대학언론인의 고민
작년 6월 말, 편집국 창고를 청소하다 교지 「인하」가 눈에 들어왔다. 1956년 발간한 다 부스러져가는 창간호부터 2017년 종간호까...
김범수 편집국장  |  2022-05-29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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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민주주의는 결과가 아닌 과정이다
근래 중앙운영위원회(중운)가 학생사회를 향한 신뢰를 스스로 떨어뜨렸다. 이미 확정한 표결을 억지로 뒤집었다. 와중에 “그래도 적법했다”는 변명을 듣고 있자니 기가 찰 노릇이다. 결국엔 관련인들이 사과하고 마무리했지만...
김범수 편집국장  |  2022-05-0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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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새로운 총대의원회가 짊어질 무게
지난 2월 전 총학 비대위장의 사퇴는 인하대 42년 학생자치 역사의 커다란 변곡점을 만들었다. “단과대 회장이 총학 비대위장을 맡는다”...
김범수 편집국장  |  2022-03-27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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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대의원회는 어떻게 바뀔 건가
작년 前 총대의원회 비대위장은 취임 직후 그간 대의원회에 지적됐던 문제들을 밝히며 새로운 대의원회로 나아가겠다고 약속했다. 그 글을 보...
김범수 편집국장  |  2022-02-2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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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요즘도 그런 학교가 있다
이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대학 학보사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초반에 ‘작은 해프닝’이 있었는데, 누군가 이 후보에게 쪽지를 건네줬다고 한다. ‘학보사 몇 군데가 학교 측으로부터 탄압받고 있다. 그러...
김범수 편집국장  |  2021-11-28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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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언론중재법, 언론 자성 계기로도 삼아야
“언론중재법 통과되면, 우리나라 언론 악용하는 기레기들이 더 이상 허위보도 못 하게 되나요? 기레기들 때문에 짜증 났는데 언론중재법 통...
김범수 편집국장  |  2021-11-01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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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빈자리는 메꿔지지 않는다
우리 신문사 기자들은 조명우 총장을 두고 흔히 ‘조 사장’이라 부른다. 비꼬는 것이 아니라, 사칙에 명시된 ‘인하대학신문사(社) 사장’이기 때문이다. 아마도 자신의 수많은 직함 중 ‘사장’이라는 직함이 있는지 총장은...
김범수 편집국장  |  2021-10-04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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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월간지 대학신문
숨돌릴 틈 없던 2주였다. 17일 교육부가 본교의 일반재정지원 탈락을 발표하고 그 공정성에 의구심이 제기되면서 사태가 커졌다. 본지도 그 상황 속에 있었다. 이의를 제기하겠다는 본교 입장을 처음으로 보도하고, 과잠시...
김범수 편집국장  |  2021-08-29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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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마침표
‘마침표’의 연속이었다. 기사의 끝맺음을 나타내는 마침표, 송고된 기사에 ‘오케이 사인’을 내는 마침표, 취재 요청 공문에의 마침표, 기자의 질문에 답을 건네는 마침표, 끝으로 학보사의 마침표까지. 아, 614일 간...
김동현 편집국장  |  2021-05-31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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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초록 물결이 덮친 캠퍼스
‘벚꽃의 꽃말은 중간고사’라는 농담이 있다. 그 말이 무색하다는 듯 역대 가장 따뜻한 3월로 기록되며 시험이 오기 전에 피었다 떨어졌다. 개화일의 기준이 되는 서울 종로구 서울기상관측소의 왕벚나무가 3월 24일 개화...
김동현 편집국장  |  2021-05-02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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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고개 숙인 총대, 성찰과 개혁에 나서라
“다시 한번 논란을 일으켜 학우 분들께 불편함을 드린 점 죄송합니다” 며칠간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던 총대의원회가 사과했다. 이례적이다. 지난 음주 사건을 비롯해 선거가 진행될 적의 기억을 되새겨 본다면 말이다. 주...
김동현 편집국장  |  2021-03-2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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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비상 아닌 비상
비대위, 비대위, 비대위···. 접하는 자치기구마다 ‘비대위’다. 비상(非常) 대책(對策) 위원회(委員會), 풀어보면 “뜻밖의 긴급한 사태에 대처하기 위해 마련된 위원회”라는 의미다. 하지만 학생사회 내에서 통용되는...
김동현 편집국장  |  2021-02-28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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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두려움도 호의도 없이
사자성어 단 하나로 11월을 표현하자면 “동분서주” 그 자체였다. 회칙개정안이 총투표로 발의될지, 4년간 공석인 총학생회장이 등장할지, 후보자 검증을 위한 공청회는 무탈하게 진행이 될지. 어느 하나 경중을 따질 수 ...
김동현 편집국장  |  2020-11-30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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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왜 관심이 없겠는가
어느덧 올해도 두 달 남짓 남았다. 일 년 내내 코로나 사태 속에서 대다수 강의가 비대면으로 진행된 터라, 대부분의 신입생은 제대로 된 등교조차 못 해본 채로 2020년을 마무리한다. 간혹 온라인 커뮤니티에 ‘20학...
김동현 편집국장  |  2020-11-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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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개혁의 계절
독자들의 기억 속 인하광장은 어떠한 모습인가? 필자가 봐온 자유게시판은 그저 ‘자유홍보게시판’이다. 연일 번지수를 잘못 찾은 동아리·학회·소모임 홍보의 바다가 되는, ‘학생활동(코너)을 이용해 달라’는 댓글이 이어지...
김동현 편집국장  |  2020-09-28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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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개강호를 준비하며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방학 끝에 어느 덧 개강이다. 잠잠해진 듯했던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결국 온라인수업이 확정됐다. 대면 강의 아래서 다시 교정이 시끌벅적해지나 생각하던 찰나였다. 온라인 개강을 앞둔 대학의 ...
김동현 편집국장  |  2020-08-31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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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감투를 쓰기 전 기억해야 할 점
학보사에 약 3년간 몸담으며 ‘감투’를 쓴 학생자치기구 대표자 여럿을 취재하기도 했고, 학내 언론사의 편집국장으로 감투를 직접 써 보기도 했다. 그러며 느낀 것은 학생사회에서 감투를 쓰기 전 유념해야 할 점이 꽤 있...
서정화 편집국장  |  2020-06-01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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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학교와 교수의 명확한 설명 필요해
온라인 개강 이후 공식 중간고사 기간이 지났다. 학기의 절반이 끝난 셈이다. 그러나 아직 이번 학기에 대해 잘 모르겠다는 목소리도 들려온다. 학교의 설명 일부분이 명확하지 않다는 것이 그 이유다. 코로나19 여파로 ...
서정화 편집국장  |  2020-05-1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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