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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751건)
[인하발언대]공정(0正)한 사회
지난 2일,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의 딸 유씨가 외교부 5급 사무관 특별 채용에서 특혜를 받고 합격했다는 내용의 보도가 있었다. 인하대학신문은 바로 이전 호에서 5급 공무원 공채 제도로 인한 특혜를 우려하는 기사를 ...
권상민(경영∙1)  |  2010-09-07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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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앙드레김 연구
가와바다 야스나리의 을 읽고 흰색의 의미를 세간에 더욱 다졌던 앙드레김이 별세했다. 그가 에서처럼 눈을 통해“빛의 투명한 허무”(이덕형)를 느꼈는지는 불확실하다. 더구나 보리스 파스테르나크의 에서 인간, 신, 예술에...
<인하대학신문사>  |  2010-09-07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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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때론 힘들다고 말하자. 대춘기들이여!
10년 전쯤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중학교를 갓 입학한 시점에서 사춘기를 맞이했다.그 당시 난 무엇을 해야 할지 전혀 갈피를 잡지 못했고 하루가 늙은 소 하품을 하듯 지루하기만 했다. 십년 남짓 살았던 그 시기엔 가장...
<김종훈 부국장>  |  2010-09-07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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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팔미]
○ 정부가 5년 동안 세계 공항 중 1위를 고수하던 인천 국제공항을 매각하려 한다 하오. 해외 공항 운영사들의 선진운영 기법을 도입하는 것이 이유라고 밝혔는데…이에 월팔자 왈, “5년동안 1등이었는데 누...
<인하대학신문사>  |  2010-09-06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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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논단] 숲에서 길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한 사람의 행위가 제3자의 경제적 후생에 영향을 미치지만 그에 대한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경제학에서는 ‘외부효과...
김만수(인하대 문화콘텐츠전공, 교수)  |  2010-08-31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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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발언대] 개인의 성취와 국위선양
최근 국내 방송사의 모 프로그램에서 산악인 오은선씨의 칸첸중가 등정이 거짓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한산악연맹을 비롯한 국내외 전문가 등도 등반과정의 허구성, 사진조작의 의혹 등을 제기하며 그녀가 정상까지 올라가지 않...
<교육학과 2학년 김재환>  |  2010-08-31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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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송구한 사람들
사극이 사극다우려면 잘 고증된 의상과 세트 등이 필수이지만 예스런 말투 또한 필요하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말투는 의상과 세트를 따라가지 못한다. 국어학자들이 아무리 열심히 연구를 하더라도 신라시대의 말을 그대로 재현...
한성우(주간, 한국어문학전공 교수)  |  2010-08-31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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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건투를 빈다!’
지난 8월 24일 우리학교에서 졸업식이 열렸다. 초, 중, 고등학교를 거치면서 겪어왔던 그런 졸업식과 같이 가족들이 모여 축하하며 사진을 찍는 평화로운 모습이었다. 하지만 정작 졸업생들 스스로는 마음이 편치만은 못한...
<김인환 편집국장>  |  2010-08-31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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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팔미]
이명박 정부의 핵심 요직 160개 가운데 영남 출신이 40%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는데이에 월팔자 왈, “비싼 돈 주고 해외로 원정출산 갈게 아니라, 영남으로 가야 겠구려” 국회의원에게 평생 연금형태로 하루 4만원씩...
<인하대학신문사>  |  2010-08-3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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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논단]유급 노조활동시간의 상한선이 주는 의미
지난 5월 1일 노동절 새벽에 근로시간 면제위원회(근면위)가 통과시킨 ‘타임오프’(유급 근로시간 면제제도)의 상한선을 두고 노동계의 반...
정재훈(경영학부 교수)  |  2010-05-3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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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투표를 합시다!
6월 2일에 지방선거가 있다. 대학생이 되고 나서 처음 맞이하는 선거일 수도 있고 두 번째 맞이하는 선거일 수도 있다. 선거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이미 중고교때부터 교과서 등을 통하여 배운 바 있을 것이다. 민주주의...
<인하대학신문사>  |  2010-05-3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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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로그인]
축제가 있는 주였기 때문인지, 1135호는 지면이 전체적으로 화려하고 산뜻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일단 첫 장에서부터 인경호에 핀 빨간 꽃이 클로즈업된 사진이 크게 실렸다. 옆에 실린 대동제 기사와 함께 봄의 낭만과 ...
이혜림(한국어ㆍ4)  |  2010-05-3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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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발언대]고개를 들자
보통 한 남자 중학교 교실에는 힘 있고 목소리가 큰 소위 짱이라는 아이들은 각 반에 한두 명씩 있기 마련이다. 그 짱은 아이들을 윽박지르고 삥뜯고 자기하고 싶은 대로 한다. 하지만 삥은 나보다 더 힘 약한 애들이 뜯...
김주성(지리ㆍ4)  |  2010-05-3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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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부재자 투표소 설치에 요구안 협약됐던 한학기
2010학년도 1학기가 숨가쁘게 지나가고 기말고사를 준비하는 시기가 다가왔다. 앞으로 시험만 보면 한학기가 눈깜짝할 사이에 끝난다. 이번 학기동안 학교에 있었던 일을 회상해본다. 이번 학기 교내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박미정 편집국장  |  2010-05-3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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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팔미]
○ 공정택 전 서울시교육감이 지난해 3월 부하 간부한테 100만원을 뇌물로 받은 사실을 인정하면서 “100만 원은 뇌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는데 이에 월팔자 왈, “100만원은 스펙이 딸려 교육감 앞에선 뇌물...
<인하대학신문사>  |  2010-05-3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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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논단]소통(疏通)하고 이해시켜라
4대강 사업의 반대이유가 정부의 의사소통 부족은 아닐까 싶다. 막대한 홍보비를 들여 홍보했지만, 대한민국 구성원의 대다수가 왜 4대강을...
이명운 (인하대학교 경제학부)  |  2010-05-1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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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모바일 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70년대의 냉방시설을 갖춘 커다란 전산실에 있던 대형 컴퓨터가 PC 혁명으로 책상 위에 올라 왔다. 그런데 하드웨어 기술의 눈부신 발전으로 80년대의 대형 컴퓨터가 90년 말에 또다시 책상 위로 한 번 더 올라 왔다...
컴퓨터공학과 교수 이주홍  |  2010-05-1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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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로그인]
1면에서는 지난 4월부터 진행된 학교와 총학생회와의 협상을 기사로 다루었다. 한 달 가까이 진행된 협상의 내용을 알기 쉽게 잘 설명해주어서 독자의 입장에서 전체적인 진행사항을 잘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송도 캠퍼스 ...
장지훈(기계ㆍ3) 모니터 요원  |  2010-05-1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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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발언대]우리나라를 위한다면
우리는 지금 대한민국이라는 땅에서 자유를 만끽하며 행복한 삶의 질을 만들어 가고 있다. 우리는 발언권이 인정되고, 자유평등사상에 기초하여 각자의 삶을 꿈꾸고 만들어 갈 수 있다.하지만, 이러한 자유를 누릴 수 있는 ...
김경희(중국어·2)  |  2010-05-1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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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축제,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대학문화로 자리잡아야
축제의 계절 5월이 다가왔다. 봄도 축제를 기다렸다는 듯 쌀쌀했던 바람은 물러가고 따뜻한 봄이 학우들이 맞이하고 있다. 오늘부터 시작된 대동제로 캠퍼스가 시끌시끌하다. 하지만 작년과 비슷한 축제와 행사는 일탈을 기대...
<박미정 편집국장>  |  2010-05-1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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