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대학 본교
[보도] 본교, 아제르바이잔 바쿠공대와 교육 프로그램 협약 맺어
본교와 아제르바이잔 바쿠공과대학교가 협약 체결을 위해 화상회의를 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본교와 아제르바이잔 바쿠공과대학교(이하 바쿠공대) 간 국가교육협력프로그램인 ‘3+1 국제복수학위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협약 서명식이 열렸다.

 협약 서명식은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이 서명식에는 아제르바이잔 교육부 차관을 비롯한 교육부 관계자, 바쿠공대 총장 및 대학 관계자, 주아제르바이잔 한국대사, 본교 조명우 총장과 대외부총장 등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이뤄진 ‘3+1 국제복수학위 프로그램’ 협약의 주요 내용은 2021년부터 2028년까지 바쿠공대와 본교가 ▲사회인프라공학 ▲전기공학 ▲전자공학 ▲정보통신공학 4개 학과를 공동 운영하는 것이다. 여기서 공동 운영이란 교과목을 공동으로 설계해 교육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교가 교육 커리큘럼이나 교과목을 전수하고 바쿠공대에서 이를 교육하는 방식이다.

 이 프로그램은 먼저 3년간 바쿠공대에서 영어로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1년간 본교 해당 학과에서 한국어로 나머지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것이다. 성공적으로 졸업 자격을 갖추면 본교와 바쿠공대 학사학위를 동시에 받을 수 있다.

 교육 대상은 아제르바이잔 교육부의 추천을 받은 국가장학생 100명이며(학과별 25명), 프로그램 운영비와 장학생의 등록금 등 필요한 모든 재원은 아제르바이잔 정부에서 모두 제공한다. 본교는 ▲신입생 선발 ▲교육과정 개발 및 제공 ▲교수 단기 현지 파견 강의 및 본교에서의 강의 ▲본교에서 바쿠공대 교원 재교육 ▲바쿠공대 신규 교원 추천 등을 담당한다.

 현재 본교에서 공부하고 있는 외국인 학생은 연간 1,500명 이상이며, 이번 바쿠공대와의 협약 체결로 인해 본교 내 외국인 학생은 연간 100명 정도 늘어날 예정이다.

 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 인하대(IUT·Inha University in Tashkent) 이후 본교의 한국 대학교육 수출은 이번이 두 번째다.

 국제화사업팀 관계자는 “우즈베키스탄 IUT를 통해 국내 최초로 해외 교육 수출 성과를 달성한 본교는 또 하나의 해외 교육 수출사업 성과를 올리게 됐다”며 “본 사업을 통해 발전 잠재력이 높은 아제르바이잔과 주변 국가와의 교수∙학생 교류 활성화를 통해 인하대 구성원의 국제화 역량 및 본교의 국제적 평판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박지혜 기자  12192847@inha.edu

<저작권자 © 인하프레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지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