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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1학기 '전면 온라인 수업 결정'

 

 

본교는 1학기 전면 온라인 수업을 이달 1일 확정했다. 다만 실험, 실습, 실기 교과와 30명 이하 강의에 한해 제한적 대면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이는 이달 18일 이후 강의부터 적용된다.

 

학사팀은 “(30명 이하, 실험∙ 실습∙ 실기, 10명 이하의 대학원 교과목에 한해) 수강생이 전원 동의를 하지 않는다고 해서 대면 수업을 할 수 없다는 뜻이 아니다”라며 “대면 수업 의사가 있을 때 전원 동의를 받지 못하면 대면 수업과 온라인 수업을 병행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30명 이하 강의나 실험∙실습∙실기강의는 수강생 전원이 동의하면 대면 수업만 진행한다. 만약 대면 수업에 참석할 수 없는 학생이 한 명이라도 있으면 전면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거나, 대면 강의를 실시간 중계∙녹화본을 제공하는 등 비대면 수업을 반드시 병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대면 강의 시행 여부는 교수자가 신청하면 교무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심의 과정에서는 학생들의 동의를 받았는지, 전원 동의가 아니라면 비대면 수업을 어떤 방식으로 진행할 것인지 등을 심의한다.

 

기존에도 지난달 3일 공지에 따라 실험∙ 실습∙ 실기교과목에 한해 부분적으로 대면 수업을 시행해 왔다. 학사팀에 따르면 이달 16일 수업까지는 지난달 공지에 따라 교수와 학생 전원의 동의가 없더라도 교수자가 대면 수업을 신청할 수 있다. 교수자가 예방수칙 준수사항 등이 기재된 강의계획서를 제출하면 교무처에서 심의하고 예방수칙 7가지 등의 기준에 따라 통과된 강의만 제한적으로 대면 수업을 할 수 있다.

 

생활관 1학기 입사 또한 취소됐다. 기말고사 기간에는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단기로 신청을 받는다. 신청 공고는 5월 말 공지될 예정이며 1학기 생활관 합격생을 우선으로 선발한다.

 

다만 제한적 대면 수업을 수강하는 학우들은 소정의 절차를 거치면 미리 입사할 수 있다. 생활관 행정팀 관계자는 “대면 수업을 진행하는 과목을 생활관 차원에서 모두 파악하기 힘들기 때문에 학생이 학과에 연락해서 그 과목이 대면 수업 시행 과목인지 확인하는 것이 첫 번째”라며 “이후 학과에서 생활관으로 공문을 보내면 학생이 원하는 날짜에 입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면 수업이 많아지거나 변동사항이 생기면 변화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학생 통학버스 역시 1학기에 운행되지 않는다. 다만 주안역 셔틀버스 1대에 한해 오전 8시 30분 주안역에서 출발하는 노선으로 1회 운행된다.

 

  대운동장이나 시설물 사용에 대한 변동사항은 논의 중이다. 총무팀은 “아직 확정된 바가 없다”라고 전했다.

 

기말고사는 출석시험을 원칙으로 한다. 학사팀 관계자는 기말고사 진행 방식이나 계획에 대해 “현재 기말고사 대비 목적으로 전체 강좌별 스케줄을 요청했고 조사 결과를 보고 계획을 세우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계절학기 일정도 정해지지 않았다. 학사팀 관계자는 “종강 일정이 과목별로 상이해 계절학기와 정규학기 수업 시간이 겹치는 등의 문제가 우려된다”며 “먼저 기말고사 일정이 나온 후 대면 수업 위원회에서 논의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1학기 전면 온라인 수업 결정에 대해 한 학우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통학하는 것이 불안했는데 안전을 위한 좋은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다른 학우는 “실기 수업의 질 문제를 염려했는데 제한적 대면 수업이 가능해져 다행이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12182301@inha.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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