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대학 학생
본교 학우들 ‘코로나 닥터’ 앱 개발해
앱 '코로나 닥터'를 사용하고 있는 모습

 본교 생명공학과와 컴퓨터공학과에 재학 중인 학우들이 ‘코로나 닥터’라는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개발했다. 코로나바이러스 현황을 한눈에 보여주는 이 앱은 다운로드 수 10만을 넘기며 주목을 받고 있다.

 ‘코로나 닥터’는 ▲이민우(생명공학·3) ▲문영진(컴퓨터공학·4) ▲장승민(컴퓨터공학·4) 학우가 만들었다. 이 앱을 이용하면 확진자 위치 정보뿐만 아니라 지역별 선별 진료소와 코로나 전담 병원을 알 수 있다. 확진자의 이동 경로도 확진 판정일 기준 일주일 전후로 확인이 가능하며 달라진 내용이 매일 업데이트 된다.

 또한 이 앱은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된 기사도 제공하며, 정부가 공식 답변한 자료들을 모아 놨다. 이를 통해 자가 격리 방법과 주의 사항부터 마스크 사용법까지 코로나에 대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커뮤니티를 활용해 지역별 자세한 발병 상황 및 감염 경로 등을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전체적인 앱 디자인을 맡은 이민우 학우는 “사람들에게 코로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싶어 고민한 결과 모바일 웹보다는 앱이 접근성 면에서 뛰어나다고 생각했다. 무엇보다 앱을 만들겠다고 결심한 당일 학교 하이테크 센터 스터디룸에 다 같이 모여 작업을 했던 것이 기억이 난다” 며 “사용자의 피드백을 굉장히 중요시했고 최대한 빠른 정보를 전달하려고 열심히 노력한 만큼 빛을 발하게 돼 만족감을 느낀다”고 개발 취지와 소감을 밝혔다.

 안드로이드 앱을 개발하고 업데이트를 관리한 장승민 학우는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업데이트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점이 힘들다. 하지만 저희가 만든 앱으로 사람들이 유용한 정보를 얻게 돼 보람 있다. 사용자들에게 의미 있는 앱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덧붙여 “질병관리본부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정보와 더불어 사용자들이 직접 조사한 정보도 모아 놨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앱을 이용해 코로나를 예방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데이터베이스와 서버 개발을 담당한 문영진 학우는 “저희가 만든 앱을 많은 분들이 유용하게 사용해 주신다는 것이 신기하고 감사하다. 조금이나마 국가에 도움되는 일을 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예은 기자  12193471@inha.edu

<저작권자 © 인하프레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예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