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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인하학원, 현정택 전 청와대 수석 이사장 선임
인터뷰를 마친 뒤 환하게 미소짓고 있는 정석인하학원 신임 이사장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 이사장에 현정택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하 현 이사장)이 선임됐다. 이 자리는 지난 4월 8일 한진그룹 故 조양호 회장(이하 조 전 회장)이 별세하면서 비워져 있었다.

 

 정석인하학원은 지난달 28일 서울 서소문 한진빌딩에서 이사회를 열고 현 전 수석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현 이사장은 경제관료 출신으로 제10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 ▲대통령 정책조정 수석비서관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등을 역임했다. 2003년부터 2005년과 2009년에도 본교 국제통상학부 교수로 재직했다. 현재는 국제학부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조 전 회장과는 경복고 동문으로 지난 4월 진행된 조 전 회장의 영결식에서 고인을 향한 추도사를 전했다.

 

 새로운 이사장이 선임되면서 정석인하학원의 향후 역할도 주목받고 있다. 정석인하학원 이사회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강희중 정은학원 이사장, 강영식 한국공항 사장, 석태수 한진칼 대표, 김동진 카스 회장, 조명우 인하대 총장, 이강웅 항공대 총장 등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산하에는 인하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인하사대부속중·고등학교,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가 있으며 한진그룹 지주회사 한진칼의 지분 2.14%를 보유하고 있다.

 

 현 이사장은 “많은 학생을 관장하는 임무를 맡게 돼 기쁘다. 학교의 식구들과 함께 인하대학교가 꿈과 비전을 가지는 학교를 만들고 싶다”며 취임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학교의 발전 계획에 대해서는 “첫째로 중요한 것은 꿈과 희망을 주는 학교가 되도록 하는 것이고 둘째는 수요자 중심으로 학생들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말을 마무리 하면서 “대한민국의 젊은이 라는 것에 긍지를 느끼고, 도전정신을 갖춘 학생들이 됐으면 좋겠다”며 “나중에 돌아봤을 때 이 시기가 중요한 자산이 됐으면 좋겠다”고 본교 학우들에게 조언을 전했다.

김선경 기자  12182872@inha.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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