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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학생 의료공제 점검

적극적 홍보와 학우관심 필요
“의료공제 모른다”…49%, 학교 홍보부족 원인으로 꼽아

의료공제에 대한 낮은 인식과 이에 따른 낮은 이용률이 지적되고 있다.
현재 의료공제 이용자 수는 하루에 20여명 수준으로 한 학기에 1천6백건에서 2천건(추정치)으로 전체 학우 수의 10%정도에 불과하다. 이는 의료공제에 대한 학생들의 낮은 인식 때문.
본사에서 지난 1일(수)부터 2일(목)까지 2백명의 학우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의료공제를 모른다’고 답한 학우가 절반 정도인 49%(98명)로 나타났다. 이에 대한 이유로는 98명 중 66명의 학우가 ‘학교의 홍보부족’으로 꼽았다. 전자전기공학부의 한 학우 또한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주는 제도인데 학교의 홍보가 부족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우리학교 의료공제 홍보는 ‘홈페이지 게재’, ‘등록금 고지서 안내’ 등 연세대, 이화여대 등의 타대학 홍보 방법과 거의 유사한 상태다. 다만 올해부터 실효성을 이유로 책자를 발행하지 않고 있을 뿐이다.
이처럼 학생들이 의료공제를 모르는 원인에 대해 최태환 담당직원은 “의료공제를 모르는 것은 홍보를 해도 학생들이 관심을 갖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결국 낮은 이용률에 대한 해결책으로는 학교의 보다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학생들의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4월 공제급여율과 상한액의 인상과 함께 특별지원금에 대한 공제회 내규가 제정됐다.
공제급여율은 입원요양시 기존의 지정병원 70%, 일반의료기관 60%에서 각각 10%씩 인상된 80%, 70%로 제정됐다. 공제급여상한액 또한 진료시 7만원에서 10만원으로, 입원요양시 80만원에서 1백만원으로 각각 인상됐다. 이같은 인상요인은 그동안 이월된 의료공제비(이하 공제비)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또한, 그동안 비공식적으로 이루어져 왔던 특별지원금은 공제회비의 5% 한도 내에서 지급되도록 공식화됐다.

이병규 기자  webmaster@inh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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