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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윅스, 서울대 꺾고 우승
경기를 마치고 환하게 웃는 인하윅스

지난 3, 본교 축구동아리 인하윅스(INHA-WICS)가 제1 KUWFCF FINAL MATCH에서 서울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에 열린 파이널 매치는 이전의 한국외대배 양구 정중앙기 포포투 서울대배(샤컵) 등 세 시합의 경기 결과를 포인트로 환산해 상위 팀들만 모아 다시 승부를 겨루는 대회다. 한국대학여자축구클럽연맹의 주최로 국회의사당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리그전으로 서울대학교(이하 서울대), 이화여자대학교(이하 이화여대)와 본교를 포함한 세 팀 모두가 각각 경기를 치른 후 1, 2위팀이 결승을 가리는 방식이었다. 첫 번째 서울대와의 경기에서는 10으로 승리했으며, 두 번째로 이화여대와의 경기에서는 00으로 비겨 승부차기로 승패를 겨뤘다. 결승전에서는 00으로 연장전 10분을 진행하고 승부차기에서 31로 샤컵에서 우승했던 서울대를 이겼다.

 

본교 동아리 인하윅스는 2013년에 처음 만들어져 올해로 6년 째를 맞이하는 교내에서 유일하게 여자선수들로만 구성된 축구동아리로, 각종 대회에서 기복없이 항상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인하윅스의 주장 김주이(스과4) 학우는 “15년도 양구 정중앙기 포포투 우승 이후 준우승만 해왔는데 올해 간절히 원하던 우승을 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또한 파이널 매치인 만큼 상대팀들 모두 잘하는 팀이기 때문에 아무도 다치지 않고 즐겁게 하자라는 생각이 컸다고 경기 전에 했던 각오를 밝혔다.

 

이어 스스로 체력이 부족하다고 판단해서 이번에 체력 운동을 많이 했다. 체력 훈련을 할 때 가장 힘들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운동장에서 발을 맞췄던 것이 가장 즐거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함께 우승을 이끌어낸 동아리원들에게 주장을 하며 마지막 학기도 끝나가는데 우승, 준우승, 3등 모두 해보면서 즐겁고 행복했다. 올해 마지막 경기인 K리그컵 하나 남기고 있는데 다치지 않고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다. 비록 올해로 주장 임기는 끝나지만 (인하)윅스는 남아있는 재학생들이 만들어 가는 거니까 남은 친구들이 앞으로도 잘 이끌어 주면 좋겠다덕분에 대학교 재학 4년 동안 즐거웠다. 마지막 시합 잘하자. 사랑한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박유진 기자  12172967@inha.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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