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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달리는 꿈,평창올림픽 폐막식을 장식한 인라인 스케이트 동아리 ‘탈라리아’를 만나다

 

본교 인라인 스케이트 동아리 ‘탈라리아’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카운트다운 퍼포먼스에 참가했다. 탈라리아 회원 20명은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내일을 달리는 꿈’ 공연에 초청돼 인라인 스키와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고 커다란 오륜기를 만드는 퍼포먼스로 폐막식을 장식했다. 회원들은 전국 인라인 스케이트 동호회에서 모인 인라인 스케이터들과 함께 4개월 동안 연습하며 실전에 대비했다.

1. 어떤 계기로 올림픽 폐막 공연에 참여하게 됐나요?

탈라리아는 매년 공연을 하는 레저 공연 동아리입니다. 작년으로 아홉 번째 정기 공연을 했을 정도로, 꾸준히 공연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대외적으로는 KT&G 상상 Univ에서 진행하는 롤캣 행사에 초청공연을 요청받았고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서울거리예술축제에서도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며 인라인 스케이팅이 레저역할만 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퍼포먼스로서 존재할 수 있는 종목이라는 것을 알리는 데 힘써왔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공연을 하는 저희 동아리에게 올림픽 조직위원회(IOC)로부터 저희 동아리와 폐막식을 함께 장식 하고 싶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올림픽은 전 세계인들이 관람하는 국제적 스포츠 이벤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폐막식은 두말할 것 없이 굉장히 중요한 국가차원의 퍼포먼스 중에 하나입니다. 전 세계인들이 보는 폐막식을 저희들이 장식하며 인라인 퍼포먼스를 전 세계에 알리고 싶다는 일념으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공연을 장식하게 됐습니다.

2. 올림픽 퍼포먼스를 준비하는 연습 과정의 분위기는 어떠했나요?

시니어와 주니어가 함께 하는 퍼포먼스였기 때문에 퍼포먼스를 소화하는 일뿐만 아니라 어린 인라인 스케이터들과 조화를 이루는 것 역시 저희가 맡은 역할이었습니다.

또한, 합숙훈련에 들어가기 전에 평창 올림픽에 관한 부정적인 소식이 많아서 걱정을 했었는데 숙식 모두 만족스러울 정도로 제공해줘서 별 탈 없이 공연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3. 폐막 공연에 참여한 소감은 어떠한가요?

인생에 있어서 두 번 다시는 없을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굉장히 기뻤습니다. 또한, 무대에 올라가기 전에 3만 5000명에 달하는 관중들의 환호성을 느끼며 인하대를 대표해 이 자리에 서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됐습니다. 후에 돌이켜봤을 때 정말 소중하고 보람찼던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임현지  ㅣ.hyeonge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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