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사회과학대학(이하 사과대), 경상대학(이하 경상대), 사범대학(이하 사범대) 학생회 재선거가 시행됐다.

사과대

  지난달 23일부터 2일간 진행된 제14대 사과대 선거에 ‘Between’이란 구호로 출마한 정 후보:주영광(정외·4), 부 후보:권영서(정외·3) 조가 찬성 422표, 반대 8표, 무효 18표로 당선됐다. 주영광 정후보 당선자는 “소중한 한 표 행사해주신 모든 사과대 학우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학우 여러분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학업환경 개선 및 복지사업에 힘쓰는 학생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경상대

  지난달 24일부터 25일까지 제35대 경상대 선거도 진행됐다. 이번 선거에서 ‘맨인블랙’이란 구호로 출마한 정 후보:윤광훈(국통·2), 부 후보:이재혁(국통·3) 조가 찬성 392표, 반대 25표, 무효 38표로 당선됐다. 윤광훈 정후보 당선자는 “학우 여러분의 뒤에서 묵묵히 노력하겠다는 약속 꼭 지키겠다”며 “다양한 경상인의 교류 및 소통의 기회를 확충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사범대

 이어 지난달 25일과 26일에는 제35대 사범대 선거가 실시됐다. ‘우리사이10cm,쓰담쓰담’이란 구호로 출마한 정 부호:백찬미(영교·3), 부 후보:이유경(국교·3) 조는 찬성 433표, 반대 27표, 무효 38표로 당선됐다. 백찬미 정후보 당선자는 “1년 동안 사범대 학우들을 위해 열심히 일할 것”이라며 “더 많은 복지, 학우들과의 소통, 사범대 환경 개선 등을 책임지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강기쁨 기자  glee93@inh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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