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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수강신청 제도 뚜껑 열어보니"희망인원수 표시 안돼 불편" vs "본 수강신청 수월해져"… 학우들 반응 갈려

 이번학기부터 도입된 우선수강신청 제도가 실시됐다. 우선수강신청 제도는 수강희망 교과목을 선착순 없이 본인의 수강 가능한 학점 이내에서 우선수강 목록에 담아두는 제도를 말한다. 이는 본 수강신청과 연계해 학생의 과목 선택 기회를 늘리고, 여석을 초과하는 필수 과목의 경우 추가 강의 개설을 통해 필요한 과목을 수강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데 가장 큰 목적을 두고 있다.
 IT공대를 포함한 전 단과대학 수강신청이 시작된 지난 14,15일 인하광장에는 우선수강신청 제도의 실효성을 논하는 글들이 게재됐다. 그중 한 학우는 ‘우선수강신청을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결국 여석이 많은 과목은 미리 신청하고 경쟁이 생기는 과목은 차후에 신청하는 차이뿐인가’라며 ‘시간대 및 과목별 쏠림 현상에 대한 분반 추가 및 삭제의 고려인지 그 목적이 궁금하다’고 의견을 더했다. 또한 일부 학우들은 우선수강신청의 결과가 바뀌었다는 등 수강희망 과목을 담아 예비시간표를 만들 수 있던 시스템을 사용할 수 없는 것에 대해 불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반면 ‘우선수강신청 때문인지 전보다 본 수강신청 때 한결 수월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학우들도 존재해 의견이 갈렸다.
 이에 대해 현승훈 총학생회장은 “희망인원수가 누락된 점과 전공과목만 우선수강이 가능한 점 등에 대해 개선이 필요할 것 같다”며 “우선수강신청을 도입한 타 학교의 사례를 조사해 자문을 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학사관리팀 관계자는 “총학생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보완책을 준비 중에 있다”며 “학생의견을 반영해 보다 원활한 수강신청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평주연 기자  babyeon@inh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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