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편곡된 교가가 조병욱(예술체육) 교수의 총괄 지도 아래 지난 7월 7일(수) 대강당에서 녹음됐다. 언론행정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녹음에는 교수 및 직원과 조교, 학생 등 39명이 참여했다.
이에 대해 언론행정팀 안준규 간사는 "우리학교 기존의 교가가 낡고 딱딱해 다시 녹음했다"고 녹음 취지를 밝혔다.
한편 조병욱 교수는 "교가의 내용을 보면 공대의 이미지가 강하다"며 "종합대학으로서 현대 감각이 있어야 한다는 면에서 제2교가를 제고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녹음된 교가는 CD로 제작돼 배포됐다.

차희재 기자  webmaster@inh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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