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일인 친구에게 뜻 깊은 날을 만들어준다며 2명의 친구가 주인공을 잡아 인경호에 빠트렸다가 인경호 바닥의 깨진 유리병에 발이 찢어져 38바늘을 꿰맸다 하오. 이에 월팔자 왈, “주인공에게 뜻 깊은 날 만들어 주려다 깊게 패인 흉터만 만들어줬구려”

○…정석학술정보관의 대리발권 문제가 또다시 화두에 올랐다하오. 이번 중간고사 기간에만 9명이 적발돼 현재까지 적발 누적인원이 25명이라 하오. 학우들은 지문인식시스템을 도입하자 하고 정석학술정보관은 어렵다는 입장인데…
이에 월팔자 왈 “너 왜 그러니! 너 왜 그러니! 언제까지 논의만 할거니? 대리발권 안 막을 거니? 아∼ 참나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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