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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이찬수 기획조정실장, 1일부로 총학생회장 직무대행 수행

1월 1일부터 이찬수 제42대 총학생회 기획조정실장(이하 기조실장)이 2024학년도 총학생회장 직무대행직을 수행한다.

지난 2024학년도 학생자치기구 대표자 동시선거에서 총학생회장 후보자가 출마하지 않아 총학생회장 선거가 치러지지 않았다. 이후 총학생회는 권한대행 체제 운영이 예상됐다.

「중앙학생회칙」 제51조에 따라 총학생회장이 공석인 경우 대의원총회를 통해 권한대행자를 임명한다. 또한 ‘총학생회 조직 구성에 관한 세칙’(이하 총학세칙)에 따라 총학생회장 권한대행은 대의원총회에서 안건 상정 및 가결을 통해 단과대학 및 그와 격이 같은 독립학부의 학생회장 당선인이 맡는다.

그러나 유일한 단과대학 학생회장 박주환 자연과학대학 학생회장(이하 박 회장)이 권한대행 호선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회장은 “작년 자연과학대학 권한대행직을 수행할 때 본래 직무인 수학과 회장으로서 학과에 충분히 신경 쓰지 못했다”고 말하며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싶지는 않다고 전했다. 이어 “스스로 총학생회 권한대행을 맡을 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능력으로는 총학생회를 이끌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됐다”고 덧붙였다.

‘총학세칙’에 따르면 권한대행 후보자가 호선을 바라지 않는 경우 직무대행 체제로 유지된다. 권수현 전 총학생회장의 임기가 1일 0시를 기해 종료되면서 제42대 총학생회에서 유일한 집행국장급 인사였던 이찬수 기조실장이 직무대행을 맡았다.

본교 총학생회는 2022년에 이어 2년 만에 예산집행권이 없는 직무대행 체제로 들어설 전망이다.

이재훈 기자  ljh1109@inha.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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