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가 지난달 ‘독도 주권 수호 예산’을 25%, 일본의 역사 왜곡 대응 연구 예산 74% 삭감을 결정하며 논란이 일었다. 이에 더해 16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정부가 외교·안보 기본 지침서인 국가안전보장전략을 개정하며 독도를 일본의 고유 영토라고 처음 못 박았다. 이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25일(독도의 날) 당 논평에서 윤 정부를 비판하고 나섰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월팔자들은 어떻게 생각하시오?

승만박사

보수우파의 굳은 의지로 지켜낸 섬이건만··· 아둔한 자여, 어찌 그 땅 지키기를 포기하려 하는가? 자유당은 전시 상황 속에서도 독도 수호를 게을리하지 않았고, 한나라당은 관계 파탄을 무릅쓰고 대통령이 직접 독도를 순방했소. 그런 섬을 내던지고도 그대 정녕 ‘국민의힘’이라 칭할 수 있겠는가?

메롱시티

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이백리 외로운 섬 하나 새들의 고향 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 우겨도 독도는 우리 땅 ~ 모르면 외우시오!!

독도새우

윤석열이 골목시장 개장하며 '백종원 골목식당' 따라 하니 '숨겨진 방송 맛집'에 사람 몰리듯 기시다가 틈새시장 공략한 걸 다들 보았소? 어느새 독도가 시장통이 돼버렸구려.

공장공장된장장

거, 거 다들 호들갑 좀 그만 떠시게. 예산 삭감한다고 독도가 일본 땅이라도 된다는 말인가? 저들이 아무리 뇌까려 봤자 독도는 명명백백한 대한민국의 영토일세. 주한미군과 주일미군이 떡하고 버티고 있는 한 저들이 무력으로 침공하진 못할 테니, 차라리 그 돈 더 필요한 데 쓰이면 좋지 않겠나?

월팔자  inha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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