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대학 본교
본교 4번째 캠퍼스 생긴다…’김포 메디컬 캠퍼스’ MOU 체결

지난달 30일 본교 ‘김포 메디컬 캠퍼스’ 조성을 위한 MOU가 체결됐다.

이번 MOU 체결로 김포시 사우동 풍무역세권 도시개발구역 대학용지 9만㎡에 700병상 이상 규모의 상급종합병원과 교육 시설이 설립될 전망이다. 메디컬 캠퍼스는 2024년에 착공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병원과 함께 이전될 교육 시설에 대해 본교 스마트캠퍼스추진단 관계자는 “어떤 시설이 갈지 아직 정해진 것이 없어 올해까지는 계속 협상을 하면서 김포시와 정할 것 같다”고 전했다.

2018년도부터 김포시에서 진행된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훼손된 농지 개발을 통한 토지이용 효율 제고와 김포도시철도 이용 수요 확보를 위한 사업이다. 본교는 2020년 12월 김포시로부터 메디컬 캠퍼스 설립 제안을 받은 후 지속적인 협상을 거쳐왔다.

본교 홍보팀 관계자는 “발전하는 김포시와 같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메디컬 캠퍼스를) 유치하게 됐다”며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에 본 계약이 완료되면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언제라고 특정 짓기는 어렵지만, 올해 안에 (계약을) 하고 싶은 마음은 있다”고 했다.

김포 메디컬 캠퍼스 건립에 대해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시에는 4년제 대학이 없는 실정이고 대학병원이 없다”며 “(주민들에게) 조금 더 높은 수준의 교육과 최첨단 의료 지침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2024년 개교 예정인 송도 캠퍼스를 포함하면 본교는 총 4개의 대학 캠퍼스를 확보하게 된다.

이날 김포시청 참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 ▲인하대학교 ▲인하대병원 ▲김포시 ▲김포도시관리공사 ▲㈜풍무역세권개발이 참여했다.

한편, 현재 수도권 상급종합병원 중 분원이 없는 곳은 인하대병원과 아주대병원 두 곳이다. 아주대병원 역시 파주시에 분원 설립을 추진 중이다.

원종범 기자  yawjbeda@inha.edu

<저작권자 © 인하프레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종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