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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경선의 주인공, 아동심리학과 정 후보자를 만나다
‘너나들이’ 정 후보 신승재(3)

 

 

아심 ‘너나들이’ 캠프

 

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아동심리학과 17학번 너나들이 선거캠프 정 후보자 신승재입니다. 저와 함께 나가시는 부 후보자는 19학번 최수빈 학우님입니다.

 

2. ‘너나들이’라는 캠프 이름은 무슨 뜻인가요?

너나들이의 뜻은 서로 너나하고 부르면서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라는 뜻입니다. 말 그대로 학생회가 학우분들께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식에서 벗어나 과 학우분들 모두가 의견을 내고 저희가 비판과 피드백을 수용해 발전하는, 그렇게 소통하는 학생회를 만들고자 너나들이라는 이름을 썼습니다.

 

3. 이번 재선거 유일한 경선인데, 부담은 없었나요?

과거 대면방식으로 진행하는 선거였다면 불안한 감이 있었겠지만 이번 선거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장소와 시간에 상관없이 많은 학우분들이 참여 가능해져서 그렇게 부담스럽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선거 방식이 바뀌다 보니 이것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4. 공약 중에 여론조사 시행이 있는데, 대의원회가 주관하는 여론조사와는 어떻게 다를까요?

대의원회 측에서 시행하는 여론조사는 학기 중에 1회 진행되잖아요. 그런데 이게 생각보다 텀이 길거든요. 이 기간에 사업들에 대한 비판이 잊혀질 수도 있고, 학생회 역시 이 의견을 수렴해서 받아들이고 변화하기에는 너무 시간이 불충분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매월 자체적으로 여론조사를 시행해 사업이나 학생회 운영방식에 대한 비판을 수렴해서 학생회 입장에서는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아서 개선할 수 있고 그러면 학우분들은 ‘우리가 낸 의견이 받아들여져서 바뀌었다, 사업의 퀄리티가 더 나아졌다’는 식으로 신뢰도가 높아질 수 있는 거죠.

 

5. 최근 과 학생회비 강압 논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선 안타깝게 생각해요. 저도 처음엔 학생회비가 많이 비싸다고 생각했거든요. 왜냐하면, 모르니까요. 사용되는 과정이랑 액수가 높은 이유를 아무도 설명해주지 않더라고요. 내가 이 돈을 냄으로써 얻는 이득이 무엇인지도 제대로 알려주지 않고 이 학생회비로 학우분이 사업에 참여했는데 이득을 본 게 맞나 의문이 드실 수도 있거든요. 그런데 이런 사실을 알게 됐음에도 학생회비가 부담스럽다고 느끼신다면 당연히 안 내셔도 된다고 생각해요. 이건 자율적인 거니까요. 절대 강압적으로 느껴지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6. 비대위로 운영되고 있는 아동심리학과에 ‘너나들이’ 학생회가 생기면 가장 크게 달라질 점은 뭘까요?

정식 학생회가 출범하면 가장 크게 바뀔 점은 학생회 기반이겠죠. 일단 학과 특성에 맞춰서 회칙을 개정하고 자체적으로 여론조사를 시행하고, 부서별 적절한 업무를 배치하고, 그 업무에 맞는 서류형식을 완전히 구비하는 등 튼튼하고 안정적인 기틀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7. 마지막으로 학우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이 있나요?

많은 분이 믿어주시는 만큼 안정적이고 누구나 다 학생회를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멋진 학생회가 됐으면 하고요. 설령 제가 안 될지라도 언제든지 저희 과를 위해서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포롱’ 정 후보 김연후(2)

         아심 ‘포롱’ 캠프

 

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제38대 아동심리학과 학생회 정 후보 20학번 김연후입니다. 부 후보 역시 20학번 정수연 학우님입니다.

 

2. ‘포롱’이라는 캠프 이름은 무슨 뜻인가요?

포롱은 순우리말인데 작은 새가 가볍게 날아오르는 모습을 나타내는 말이라고 해요. 저희는 아동심리학과만을 위한 벅찬 시작을 준비하는 학생회를 모토로 “포(for) 아심(아동심리학과), 롱런하자”라는 구호로 선거에 출마하게 됐습니다.

 

3. 이번 재선거 유일한 경선인데, 부담은 없었나요?

유일한 경선이라고 하니까 긴장감이 없진 않은 것 같아요. 그래도 저희 학과 재학생이 약 160명 정도인데 (선거성립선) 50%를 넘는 건 그다지 부담스럽진 않아요. 그리고 후보자 등록할 당시에는 얼마든지 선거운동으로 충분히 학우분들의 마음을 얻어낼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선거 운동을 하다 보니까 이번 선거는 특히나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저희 학과에 대한 후보자들의 진실된 마음을 전달하는 데 한계가 있었던 것 같아요.

 

4. 정·부후보 모두 20학번인데, 학생회 운영에 불리한 점은 없을까요?

아무래도 이 부분이 저희를 모르는 분들, 그리고 학과에 애정이 많으신 분들에게는 걱정거리인 것 같아요. 20학번을 소위 미개봉 중고 새내기 이런 식으로 표현을 하잖아요. (웃음) 어리숙하다고 많이 느끼실 것 같은데 솔직히 경력을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저와 부 후보는 각각 학년대표와 학생회 경험이 있고, 올해 비대위에서도 일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때 활동의 경험이 학생회 운영에 있어 깨달음과 용기를 줬다고 생각합니다.

 

5. 최근 과 학생회비 강압 논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사실 작년에 저희 학과는 강제로 걷은 기억이 없어요. 학생회가 그런 걸 강압할 수 있는 역할도 아니고 학생회장이 그런 권한도 없어요. 그러다 보니 만약 학생회비가 정말 필요하고 이 학생회비로 이런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니 내주셨으면 좋겠다는 말도 저희가 하지 않고 직접적으로 학우분들이 느낄 수 있게, 그래서 자발적으로 내실 수 있게 카드뉴스처럼 홍보 식으로 생각하고 있지, 그것을 직접적으로 학우분들께 말씀드릴 생각은 없습니다.

 

6. 비대위로 운영되고 있는 아동심리학과에 ‘포롱’ 학생회가 생기면 가장 크게 달라질 점은 뭘까요?

저희가 중점적으로 다루는 게 소통이에요. 이걸 공약에 직접적으로 나타낼 수 있도록 노력을 많이 했어요. 작년에 코로나로 인해 정상적인 학교 생활을 저희가 못했잖아요, 그거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는 학우님들이 많아서 대면과 비대면 그 어떠한 상황에서도 학우분들 간의 연결고리를 만들어주고 싶습니다.

 

7. 마지막으로 학우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이 있나요?

20학번이, 어린 친구들이 뭘 할 수 있겠냐는 생각을 하실 수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선배 입장이라면 저도 그랬을 것 같아요. 당장은 믿기 힘드실 수 있겠지만, 선거운동을 하면서 저희가 아직 보여드리지 못한 부분이 많습니다. 선거 마지막 날까지 지켜봐 주신다면 충분히 저희 진심을 느끼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김범수 기자  12202998@inha.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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