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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글토 통합·생한 ‘선택화’ 등 올해부터 교양 개편

 2021학년도부터 교양교육과정이 개편됐다. 개편되는 교양과목은 ▲대학영어 ▲교양한국어 ▲크로스오버 ▲프로네시스 세미나 ▲핵심교양이다.

 우선, 기초교양 대학영어의 교과목 수가 축소됐다. 2021년도 신입생부터는 의사소통 영어 과목만 필수로 수강하면 된다. 이전 기초교양필수 과목이었던 고급대학영어와 실용영어는 일반교양으로 전환된다. 그러나 2020년도 이전 입학생은 고급대학영어와 실용영어 과목을 기초교양필수로 수강해야 한다.

 교양한국어 과목인 ‘인문사회계열∙이공계열 글쓰기와 토론’과 ‘생활한문’도 변화했다. 인문사회계열∙이공계열 글쓰기와 토론이 ‘문제해결을 위한 글쓰기’로 통합됐다. 생활한문은 기초교양필수 과목이었으나 2021년도 입학생부터는 교양선택 과목이 됐다. 생활한문 역시 대학영어와 동일하게 2020년도 이전 입학생이 수강 시에는 기초교양필수로 인정된다.

 새로 추가된 기초교양 과목도 있다. 이번 연도부터 미래사회와 소프트웨어 과목이 신설돼 2021년도 이후 입학생은 해당 과목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크로스오버는 수강 권장 학기와 인문사회계열 학생이 들어야 할 과목이 변경됐다. 기존에 인문사회계열 학생은 크로스오버 2·3을 들어야 했지만, 2021년도 인문사회계열 입학생부터는 크로스오버 1·2를 수강해야 한다. 이공계열은 수강 권장 학기만 변경됐다. 수강 권장 학기는 크로스오버 1의 경우 ▲이공계열 학생은 1학년 1학기 ▲인문사회 학생은 1학년 2학기로, 이공계열 학생이 들어야 하는 크로스오버 3은 1학년 1학기 또는 2학기로 바뀌었다. 크로스오버 2의 권장 학기는 기존과 같다.

 크로스오버를 수강하지 않은 2020년도 이전 인문사회계열 입학생들은 크로스오버 1 또는 3 중 하나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이미 크로스오버 3을 수강한 경우에는 크로스오버 1을 들을 수 없으며, 재수강만 가능하다.

 2020년도 이전 입학생들을 위한 유예기간은 2023년 2학기까지이며, 그 이후에는 2020년도 이전 인문사회계열 입학생에게도 개편된 크로스오버 교육과정이 적용된다. 또한 크로스오버 3 수강 신청이 불가능하므로 재수강이 필요한 경우 프런티어학부대학 행정실에 문의해야 한다.

 프로네시스 세미나는 B-learning 수업, 즉 온라인 0.5시간과 오프라인 1.5시간이 합쳐진 형태로 변화하며, 1학기에 학과별 분반 수강으로 운영된다. 2020년도 이전 입학생 중 아직 프로네시스 세미나를 듣지 않았거나 재수강해야 하는 학생은 2학기에 개설되는 강의로 수강할 수 있다. 2학기에 개설되는 강의는 B-learning이 아닌 기존 수업 방식을 따른다.

 핵심교양은 기존 4개 영역(▲1. 인간과 문화 ▲2. 사회와 가치 ▲3. 자연과 과학 ▲4. 미적체험과 표현)에서 6개 영역으로 재편성됐다. 6개 영역은 각각 ▲1. 인간, 가치, 공존 ▲2. 역사, 사상, 문화 ▲3. 문학, 예술, 상징 ▲4. 사회, 제도, 세계 ▲5. 자연, 생명, 환경 ▲6. 수리, 정보, 기술이다. 영역 수가 늘어남에 따라 이수해야 하는 영역 또한 3개에서 4개로 변경됐다. 다만 2020년도 이전 입학생들은 영역과 관계없이 9학점을 채우면 핵심교양 학점을 모두 들은 것으로 인정한다. 그러나 각 학과에서 자체적으로 핵심교양 영역을 지정한 경우 해당 학과 방침에 따라야 한다.

 한편, 미래융합대학, 국제학부, 첨단융합학부 학생은 대학영어와 크로스오버 과목의 경우 소속 학과 이수체계에 따른다.

 

박지혜 기자  12192847@inha.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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