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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코로나19 속에서 피어난 따뜻한 세상 만들기
'따뜻한 세상 만들기'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이 김장 봉사 진행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3일 본교 학생회관 광장과 학익동 인근에서 ‘2020 따뜻한 세상 만들기’ 행사가 진행됐다. ▲인하랑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주관한 본 행사는 미추홀구 학익동 내 위치한 저소득 및 거동불편 가구를 위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와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 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한진그룹의 후원을 받아 김치 300kg과 연탄 3천 장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 주민에게 전달했다.

 2018년 시작해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본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 학생과 교직원의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해 진행했다. 또한, 예년과 달리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규모를 줄여 본교 학생 70여 명과 조명우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10여 명 등 8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비룡플라자 앞 학생회관 광장에 설치된 천막에서 김장을 진행한 후, 학교 인근 미추홀구 학익동의 저소득 가정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 세대 20여 가구를 방문해 연탄과 함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학생사회봉사단 인하랑 대표 서정헌 학우(아태물류∙3)는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인하랑 활동에 제한이 많았는데 이렇게 연말에 좋은 일을 하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다행이다”라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조승윤 학우(산업경영공학∙3)는 “코로나19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이런 행사를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며 “내년에도 이런 행사가 이어져 어려운 이웃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시영 학우(철학∙2)는 “이번 행사에서 처음 김장을 해보는데 이렇게 학교 행사를 통해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다는 점이 학생사회봉사단에서 활동하는 일원으로서 굉장히 뿌듯했다”고 행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조명우 본교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예년보다 규모를 줄여서 진행하게 됐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변에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많이 계시다”며 “정성스럽게 만드는 김장김치와 나눠드릴 연탄이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되고 이러한 경험이 학생들에게는 또 하나의 사회를 배우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진그룹에서도 많은 도움을 주셨고 그 도움들이 주변에 계신 분들께 잘 전달됐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진그룹과 본교는 김장김치 및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해마다 이어갈 계획이다.

 

 

 

 

 

 

원종범 수습기자  12173460@inha.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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