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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배구부, 주축 선수 이탈에도 작년에 이어 ‘2020 KUSF 대학배구 U-리그’ 준결승 진출

 이달 26일 본교 배구부는 ‘2020 KUSF 대학배구 U-리그’ 마지막 예선에서 경희대에 3:0으로 완승을 하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준결승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배구부는 지난 13일에 열린 목포대와의 경기에서 3:0, 18일 충남대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3:1로 승리를 거뒀고, 24일 경기에서는 홍익대에 3:1로 아쉽게 패했다. 그러나 바로 이틀 뒤 경기에서 경희대를 꺾고 조 2위로 4강에 진출해 28일에 성균관대와 준결승을 치렀다.

 한편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대학배구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후원하는 ‘2020 KUSF 대학배구 U-리그’는 지난달 25일 여자부를 시작으로 개최됐다. 이번 리그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예정보다 늦게 개막했다. 올해 3월 개막 예정이었던 남자부는 이달 11일부터 화성 송산중학교 체육관에서 경기가 진행됐다.

 남자부는 10개 팀(본교 포함)이 플레이오프 3경기를 포함해 총 23경기를 치른다. 하루 두 경기씩 두 조로 나눠 진행되며, 각 조 상위 두 팀이 4강에 진출해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A조에는 ▲경기대 ▲조선대 ▲명지대 ▲성균관대 ▲한양대가, B조에는 ▲인하대 ▲목포대 ▲충남대 ▲홍익대 ▲경희대가 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큰 변수는 주축 선수들의 이탈이었다. 본래대로 리그가 개막했다면 정규리그와 챔피언 결정전이 마무리된 후 드래프트를 진행했을 것이다. 그러나 코로나 19로 인해 리그가 미뤄지면서 드래프트를 먼저 했기 때문에 프로 진출이 확정된 선수들은 이미 팀을 떠난 상황이었다. 따라서 박경민 선수와 홍기선 선수의 자리였던 리베로와 세터 자리에 공백이 생겼다.

이에 박준혁 선수와 김승빈 선수가 그 공백을 채워 본교 배구부는 이전처럼 8명의 선수로 리그를 치렀다. 박준혁 선수는 중학교 때 세터, 고등학교 때 리베로를 맡았으며 원래는 리베로로 들어올 예정이었다. 그러나 현재 팀에서는 세터를 경험해본 유일한 선수이기 때문에 세터 자리에 들어올 수밖에 없었다. 리베로는 윙스파이커였던 김승빈 선수가 맡았다. 세터와 리베로를 제외하면 공격수 이탈은 없다.

이번에 펼쳐지는 모든 경기는 KUSF 홈페이지와 네이버에서 중계된다. 또한 경기 일정 및 팀, 선수별 기록은 KUSF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박유정 기자  12182941@inha.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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