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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본교 육상부 · 씨름부, 전국 대회서 우수한 성과 거둬

 지난달 진행된 운동 경기 대회에서 본교 육상부와 씨름부가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경북 예천군 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제41회 전국 시도 대항 육상경기대회 겸 2020 예천전국대학·일반 육상경기대회가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예천에서 열린 올해 네 번째 전국단위 대회로, 엄격한 방역지침 속에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본교 육상부는 김지혜·김주하·김민재·문시연 선수가 여대부 400m 계주 결승에서 50초 73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도 육상부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김주하(체교·1) 선수는 여대부 200m 2위에 이어, 100m 결승에서 12초 76으로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문시연(스과·3) 선수는 100m와 200m에서 3위를, 김민재(체교·3) 선수는 400m에서 4위를 기록했다.

 김주하 선수는 “100m에서 좋은 기록은 아니었지만 안 좋은 상황에서도 부상 없이 끝냈다는 것만으로 감사하고 만족한다. 그리고 400m 계주 1등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운도 따라줬던 것 같고 다 같이 1위하니까 더 기뻤다”며 대회 소감을 전했다.

 문시연 선수는 개인전에서 자신만의 기록을 깨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쉬웠다며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부상 없이 동계 훈련을 잘 받고 내년에 최고기록을 세워 좋은 실업팀에 들어가고 싶다”고 답했다.

 또한, 지난달 25일과 26일에 경남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제50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가 개최됐다. 본교 씨름부는 단체전 3위를 기록했으며, 신재범(체교·4) 선수는 역사급(105kg 이하) 2위, 이동혁(체교·1) 선수는 경장급(75kg 이하) 3위를 차지했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씨름협회와 고성군씨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2020년도 첫 정규대회다. 이번 대회 역시 코로나19 산발적 확산 방지 및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지도자, 심판 등의 안전을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남자부는 단체전과 개인전이 7체급(경장급/소장급/청장급/용장급/용사급/역사급/장사급)으로 나눠 펼쳐졌다. 전 종별 예선전부터 8강전까지는 단판제로, 준결승 및 결승전은 3판 2선승제였다. 단체전과 개인전은 맞붙기(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동혁 선수는 “아직 1학년이기 때문에 자신 있게 하자는 생각으로 부담 없이 시합에 임했다”며 다만 “준결승에서 이길 수 있는 상대에게 졌던 게 조금 아쉽다”고 답했다. 그가 주로 많이 연습하는 기술이자 강점은 잡채기다.

 신재범 선수는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좋은 성적을 얻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말하며 “후회 없고 즐거운 시합을 하자는 생각과 성적을 내고 싶다는 간절함을 가지고 이번 경기에 임했다”고 전했다. 그가 특히 잘하는 기술은 들배지기다.

 이번 경기 이후 목표에 대해서는 “제가 부상도 많았고 공백 기간도 많아서 우승을 아직 못 해봤다. 그래서 우승하고 졸업하고 싶은 목표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팀원들이 잘해주고 있어 4학년이 졸업하더라도 앞으로 더 잘하는 후배 겸 팀원이 돼 줬으면 좋겠다”고 팀원들에게 한마디를 남겼다.

 

 

 

 

 

 

박유정 기자  12182941@inha.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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