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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조선해양공학과, 제1회 자율운항보트 경진대회에서 좋은 성적 거둬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경남 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자율운항보트 경진대회(KOBOAT 2020)’에서 본교 조선해양공학과 학생들이 전국 24개 팀 중 종합순위 3위와 4위를 거뒀다.

 자율운항보트 경진대회는 대한조선학회와 경남로봇랜드재단이 주관해 첨단 해양조선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 연구·개발(R&D) 성과를 확산하고 대학 연구 활성화 및 인재 양성, 해양조선 분야 첨단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 열렸다.

 대회는 24개 팀 대학생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회로도와 추진기를 탑재한 100kg 이하의 자율운항보트를 직접 설계하고 제작해 대형 가설수조에서 경기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종합성적은 ▲원격조종 ▲오토파일럿 ▲자율운항 세 가지 종목의 성적을 합산해 산출됐다.  

 본교에서는 조선해양공학과 김상현 교수와 백광준 교수가 지도한 ‘i-Tricat 201’(이동훈 외 7명), ‘i-Tricat 202’(조준희 외 7명), ‘i-Tricat 203’(김지수 외 7명) 세 팀이 ▲충돌회피를 위한 알고리즘과 라이다 센서 ▲GPS ▲라즈베리 파이 ▲아두이노 프로세서 등을 탑재한 선체로 대회에 참가했다.

 이동훈 학우가 이끈 ‘i-Tricat 201’팀은 종합순위 4위로 오토파일럿 부문 1위에 올랐으며 기술혁신상을 받았다. 조준희 학우가 이끈 ‘i-Tricat 202’팀은 원격조종 부문 4위와 장려상을, 김지수 학우가 이끈 ‘i-Tricat 203’팀은 종합순위 3위로 기술혁신상과 성능혁신상을 비롯해 오토파일럿 부문 3위를 차지했다.

 ‘i-Tricat 201’ 팀의 이동훈 학우는 “자율운항보트 경진대회 참가를 통해 우리 손으로 직접 보트를 만드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다른 학교의 기술이나 형태를 보며 이후에 우리 보트를 더 발전시킬 기회가 됐고, 함께 노력해준 팀원들 및 지도해주신 교수님께 감사하다”라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이어 ‘i-Tricat 202’ 팀의 조준희 학우는 “우리 스스로 배를 만들고 코딩을 공부해 명령한 대로 배가 작동하는 것을 보는 게 뜻깊었고, 팀원과의 협동심 그리고 리더십을 배울 수 있었다”며 “6개월 동안 부족한 팀장 따라서 열심히 달려와 준 팀원들에게 정말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i-Tricat 203’ 팀의 김지수 학우는 “지난 1월 자율운항 세미나를 시작으로 약 8개월간의 대장정을 거쳐 대회를 준비했다. 노력한 만큼의 결과물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동고동락한 팀원들과 더 친해질 수 있어 좋았고, 다시금 이번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한 i-Tricat 구성원들과 교수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박유정 기자  12182941@inha.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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