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목)부터 금일 28일(월)까지 제8회 인하공학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인하공학 페스티벌은 국가 산업발전의 핵심역량인 공학인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확산과 청년공학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공유 및 교류의 장 조성을 위해 추진된 행사다.

 그동안 페스티벌은 오프라인으로 실시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동영상을 행사 담당자에게 보내면, 인하공학 페스티벌 유튜브 채널에서 이를 게시했다. 페스티벌 참가 자격 요건은 전공과 학번 상관없이 누구나 가능했고 총 4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페스티벌 프로그램은 인하공학교육혁신센터에서 ▲학생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인하 융합커뮤니케이터 경진대회 ▲종합설계 경진대회를 주관했다. 더불어 공과대학에서는 ▲인하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 ▲Deep Change 인하공대 Start-up Challenge를, I-GPS 사업단에서는 ▲실전문제 연구팀 중간 성과 발표회를 진행했다.

 총 3개의 프로그램을 주관한 인하공학교육혁신센터의 김승배 연구원은 “예년 같으면 오프라인으로 진행됐을 축제였을 텐데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다 보니 학생들이 더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지 못해 조금은 아쉽다”라며 “그러나 학생분들께서 참여를 잘해주셔서 원활히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일반 학생들은 10월 4일(월)까지 인하공학 페스티벌 채널을 SNS에 공유하는 방법으로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때 학생들은 공유 인증 사진과 함께 인하공학 페스티벌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동영상 시청 감상문을 인하공학교육혁신센터 메일로 보내야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박동휘 기자  12163373@inha.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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