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대학 본교
[보도] 본교, 2020학년도 코로나19 특별장학금 지급2020-1학기 수업료의 7.14% 반환

 본교가 이달 28일, 2020-1학기 학부 재학생에게 코로나19 특별장학금(이하 특별장학금)을 1차로 지급했다. 특별장학금은 10월 말까지 3차로 나눠서 순차 지급될 예정이다.

 본교는 이달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0학년도 특별장학금 지급을 공지했다. 장학금 지급 대상은 2020-1학기 학부 재학생이다. 무료복학자와 부분등록생도 수혜 대상에 포함되며, 중도휴학자나 제적/자퇴 처분을 받은 학생은 제외된다. 수업료 한도 내에서 지급하기 때문에 2020-1학기 전액 장학생도 제외된다.

 장학금 지급액은 2020-1학기 수업료의 7.14%이다. 신입생의 경우 입학금은 특별장학금 계산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번 특별장학금은 신청학점/이수학점/성적 등의 자격요건이 없다. 또한 1학기 교내장학금을 받았더라도 1학기 장학금 수혜가능액이 남아 있다면, 남아 있는 범위 내에서 중복수혜가 가능하다. 수혜가능액은 1학기 수업료+입학금에서 1학기 ‘수업료성 장학금’(수업료 범위를 초과하여 받을 수 없는 장학금)을 뺀 것으로, 실제 납부한 수업료 액수다. 근로장학금과 인하프로그램장학금 등의 ‘생활비성 장학금’은 수혜가능액 계산에 포함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이번 학기 수업료가 419만 9,000원이라고 가정했을 때, 1학기 수업료성 장학금이 119만 9,000원이라면 1학기 실 납부액은 300만 원이다. 근로장학금 등을 추가로 받았더라도 이는 생활비성 장학금이기에 수혜가능액 범위와 무관하다. 따라서 300만 원의 수혜가능액이 남아있기에, 특별장학금 419만 9,000*7.14%인 30만 원을 모두 받을 수 있다.

 만약 남은 수혜가능액이 특별장학금보다 적으면 해당 수혜가능액 한도만큼만 특별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남은 수혜가능액이 10만 원이면, 7.14% 비율로 책정한 특별장학금이 30만 원 이어도 최대 10만 원만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특별장학금 지급은 세 가지 방식으로 이뤄진다. 먼저 2020-1학기 한국장학재단과 공무원연금공단 대출이 없는 경우, 학생 본인 계좌로 장학금이 지급된다.

 다음으로 2020-1학기 기타 기관 대출 잔액이 존재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본인 계좌로 장학금이 입금되는 것은 동일하다. 그러나 학생이 직접 해당 기관에 대출을 상환해야 한다.

 위 두 가지의 경우 1·2·3차 등록 기간(▲1차 8.14(금)까지 ▲2차 9.11(금)까지 ▲3차 10.8(금)까지)이내 포털서비스-학사행정-학적-신상/주소란에 계좌를 입력해야 한다. 주 계좌는 하나은행만 등록할 수 있으며, 하나은행 계좌가 없다면 보조계좌에 다른 은행의 계좌를 입력하면 된다. 특별장학금은 정상 계좌가 기한 내 입력된 대상자들에게 ▲1차 8월 28일 ▲2차 9월 말 ▲3차 10월 말 3번에 걸쳐 지급된다. 입출금 불가 등 비정상 계좌를 입력했거나 주·보조 계좌 모두 입력하지 않았다면 장학금 지급이 다음 차수로 연기된다.

 마지막으로 2020-1학기 한국장학재단과 공무원 연금공단 대출 잔액이 존재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학교에서 직접 해당 기관에 특별장학금 액수만큼 대출금을 상환한다.

 신수봉 대학발전위원회(이하 대발위) 위원장은 담화문에서 특별장학금 지급 이유에 대해 ‘학생들의 등록금 일부 반환 요구에 귀 기울여 학생대표들과 관련 논의를 수 차례 진행하여 학생 여러분에게 특별장학금 형태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별장학금의 재원은 대학의 자구노력, 교직원, 총동창회, 학생회의 헌신으로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본교 관계자는 수업료의 7.14%라는 비율을 결정한 것에 대해 “해당 비율은 최대한 많은 학생들에게 30만원 이상을 지급하기 위한 비율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별장학금 총금액에 대해서는 “수업료의 7.14%라는 비율을 따라 전액 장학생 등을 제외한 산출금액이 38.5억이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특별장학금 재원 마련 방법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숫자를 알려주기는 힘들지만 장학기금, 적립금, 행사비 등의 재원 일부에서 마련했다”며 “대발위에서 학생대표들과 협의된 사안”이라고 전했다.

 

이정민 기자  12182301@inha.edu

<저작권자 © 인하프레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정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