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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확진자 발생으로 대면수업 및 시설물 ‘제한’오늘부터 제한적 대면수업은 재개, 시설물은 제한 사항 유지

 

본교 교직원이 김현태 인하드림센터 주출입구에서 발열 체크를 받고 있다. (사진=김동현 기자 12192830@inha.edu)

지난달 9일과 13일 학내 확진자 발생에 따라 본교가 대면수업 중단 및 교내 시설 통제 등 여러 조치를 취했다.

  먼저 기존에 진행하고 있던 제한적 대면수업이 지난달 13일부로 전면 중단됐다. 또한 지난달 18일부터 제한적 대면수업 시행을 위해 심의 예정이었던 교과목의 심의도 미뤄졌다.

  학사관리팀(이하 학사팀) 관계자에 따르면 본교 확진자 발생과 국내 집단감염 등으로 인해 1주일 정도 지켜본 뒤 지난달 28일 심의를 진행했다. 학사팀 관계자는 28일 심의 이후 “6월 1일부터 제한적 대면수업을 재개할 예정”이며 관련 내용을 각 학과에 공지했다고 전했다.

  교내 출입도 한시적으로 통제된다. 본교는 지난달 11일부터 24일까지 진행했던 교내 통제를 이달 7일까지로 연장했다. 외부인의 출입을 막기 위해 학생회관과 나빌레관을 제외한 각 호관 별 1개의 주 출입구만 개방한다.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는 신분증 확인 후 발열 체크를, 18시부터는 출입 단말기에 신분증/모바일 신분증 태그 후 출입이 가능하다.  

  교내 시설물은 30명 이내의 불가피한 교내∙외 행사가 있을 경우, 행사 허가 신청서를 작성해 총무팀에 발송하면 방역지침(▲거리유지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행사 전후 방역을 포함한 10여 개 항목)을 철저히 준수하는 경우에 한해 제한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행사 허가 신청서에는 ▲방역관리자 ▲참가 인원 ▲방역(방역업체, 일시, 대상) ▲방역물품 보유현황 등의 항목을 기재해야 한다. 행사 후에는 ‘행사 참석자 명단 및 문진표’를 작성해 총무팀에 발송해야 한다.

  총무팀 관계자는 “수업, 발표, 자격시험 등 교육관련 행사를 포함한 불가피한 경우에만 시설 사용이 가능하다”며 “학생활동이나 동아리활동 목적 강의실 기안이나 시설 사용은 제한된다”고 밝혔다.

  대운동장은 4월 13일부터 제한적으로 허용된 실기 교과목 지침에 따라 수업시간 사용을 허용해 왔다. 그러나 5월 교내 확진자 발생 이후 총무팀 관계자는 운동장 사용에 대해 “안전상의 문제로 당분간 실기 수업 목적으로도 사용을 금하고, 야간 조명도 제한된다”고 말했다. 이어 “본교 체육부 선수들은 유니폼 착용 및 거리두기 하에 스트레칭 정도만 허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테니스장 이용도 제한된다.

  정석학술정보관(이하 정석) 일반열람실 개방 계획은 아직 없다. 정석은 4월 27일부터 별도 공지시까지 2-4층 주제정보실 테이블 열람석 사용을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있다. 주제정보실 열람석을 사용하려면 한 테이블 당 한 명 사용, 마스크 필수 착용(미착용 시 퇴장) 등을 준수해야 한다. 정석 관계자는 지하 일반열람실 개방 계획에 대해 “안전상의 문제로 개방하지 않고 있다. 결정된 바가 있으면 공지하겠다”고 전했다.

 

 

이정민 기자  12182301@inha.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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