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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학기, ‘절대평가 실시’ 및 ‘대면·비대면 병행’

  이번 하계 계절학기의 방식과 일정이 코로나19 여파로 일부 변경됐다.

  성적 평가는 이번 학기 한정 절대평가 방식으로 이뤄진다. 학사관리팀은 “현재 과반수가 비대면수업, 대면·비대면 병행으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인데 온라인에서 평가하는 방식이 오프라인에서 시행하는 시험보다 변별력이 떨어진다”며 “학생과 교수가 느낄 부담을 줄이고자 정규학기와 동일한 선상에서 절대평가를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계절학기 시험은 정규학기와 같이 오프라인 시험을 원칙으로 하지만 담당 교수 재량으로 온라인 시험이나 과제물 등으로 대체 가능하다.

  수업 운영 방식도 변경된다. 수업은 담당 교수 재량에 따라 ▲대면수업 ▲비대면 원격수업 ▲대면수업·비대면수업 병행 중 선택적으로 운영된다.

  학사관리팀은 대면수업 진행으로 인해 발생되는 집단 감염 우려와 관련해 “기존 정규학기의 일부 대면수업에서 시행했던 발열체크와 학생 간 거리유지 등의 조치를 그대로 적용할 것”이라며 “계절학기에 특별히 시행하는 추가적 조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강의 진행 중 학생 감염 사실이 확인되면 강의를 온라인으로 대체한다”고 말했다.

  이번 계절학기 수업 기간은 지난 학기보다 5일 늦춰진 오는 6월 29일(월)~7월 17일(금)으로 결정됐다. 코로나 확산으로 종강이 기존보다 7일 이상 늦춰졌기 때문이다. 수강 포기도 5일 늦춰진 6월 25일(목)부터 7월 10일(금)까지 가능하다. 수업은 3주간 주 5일, 총 15일로 이전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또한, 이번 학기 예외적으로 졸업예정자에 한해 공인영어시험 또는 교내 모의토익 시험 미응시자에게 졸업인증 실용영어 과목 신청 자격을 부여한다. 언어교육원에서 실시하는 교내 모의토익이 코로나 사태 및 온라인 수업 관계로 시행되지 않기 때문이다. 기존에는 졸업인증자격에 미달되는 공인영어시험 성적표 또는 교내 모의토익 성적표를 학과에 제출해야 했다.

 

김범수 수습기자  12202998@inha.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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