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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학기 수강 기간 3주에서 ‘4주’로 변경

 이번 학기부터 계절학기 수강 기간이 3주에서 4주로 개편된다. 수업일수는 그대로 유지하되 평일 중 금요일을 자기학습 시간으로 정해 이날은 수업 없이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하는 것이 개편 취지다. 이에 따라 하계 계절학기 수업은 6월 22일부터 7월 15일까지 4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학사관리팀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로 종강일이 연기되는 경우 이번 학기에만 3주로 운영된다.

 계절학기 수강 기간 외 관련 일정은 기존과 동일하게 이루어질 예정이다. 5월 25일부터 이틀간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 신청 기간 이외에는 추가 신청 및 학점 변경이 불가능하므로 정해진 기간을 꼭 지켜야 한다. 등록금은 지난 동계 계절학기와 마찬가지로 1학점당 75,000원으로 동결됐으며 학기당 신청 학점 제한은 없으나 재학 중 총 24학점까지 수강할 수 있다.

 이에 대해 학사관리팀 관계자는 “학생들이 예습과 복습을 하면서 강의를 수강해야 충실하게 학업을 할 수 있는데 현재까지 시행했던 계절학기는 자기학습 시간이 부족했다고 판단했다”며 “계절학기를 충실하게 할 수 있는 요건을 마련하기 위해 수강 기간을 변경했다”고 말했다. 이어 금요일을 자기학습 시간으로 정한 이유에 대해서는 “계절학기를 수강했던 학생들에게 설문조사를 한 결과 금요일을 원해 그렇게 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계절학기 수강 일정 변경에 따른 학우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이번 하계 계절학기 수강을 생각하고 있는 한 학우는 “평소에 계절학기를 수강하면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이 부족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이번 학기부터는 4주로 변경돼 이에 대해 걱정되지 않는다”며 “계절학기 수강 신청하기 전에 수강 기간이 변경됐다는 점을 유념하고 방학 계획을 세워야겠다”고 전했다. 지난 계절학기를 수강했던 학우는 “계절학기는 수업 진도가 빨라 충분히 공부하지 못하고 시험을 보는 것이 아쉬웠는데 자기학습 시간이 생겨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반면 또 다른 학우는 “계절학기의 목적은 짧은 기간 동안 수업 진도를 빠르게 나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4주 동안 공부하면 방학 한 달이 사라지기 때문에 계획이 틀어지게 된다”며 “공부는 주말에 해도 되는데 굳이 평일 중 하루를 자기학습 시간으로 정해야 하는지 의문이다”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김예은 기자  12193471@inha.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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