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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학생자치기구 대표자 선거, 총학은 여전히 공석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리 하에 동아리연합회 대표자 선거가 진행됐다

 본교 단과대학 및 중앙자치기구 학생 대표자 선거가 이달 12일 마무리된다. ▲아태물류학부 ▲의과대학 ▲자연과학대학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범대학과 동아리연합회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진행됐다. 총대의원회 선거는 이달 11일부터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총학생회(이하 총학) ▲생활도서관 ▲졸업준비학생회는 선거가 무산돼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총학은 입후보자가 있었으나 사이버 스토킹 논란 등을 이유로 지난달 11일 사퇴했다. 이번 선거를 포함해 총학이 무산된 것은 2017학년도부터 4번째다.

 본교에 재학중인 한 학우는 “학생을 대표하는 가장 큰 기구인 총학생회가 몇 년 째 비어있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총학 무산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당장 과 학생회가 공석이어도 예산운영과 학생복지가 어려운 것이 현실인데 총학이 공석인 상태로 어떻게 학생사회가 잘 운영될 수 있을까 싶다”며 “하루빨리 학생을 위한 적임자가 나와 총학생회를 이끌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또 다른 학우는 “민주주의의 꽃인 투표로 당선되는 총학이 계속해서 무산되는 것은 교내 민주주의 실현을 어렵게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본교 선거시행세칙 제40조 2항에 따르면 단독입후보의 경우 투표율은 40% 이상이어야 개표가 가능하다. 동아리연합회의 경우 총 유권자 309명 중 185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59.87%로 개표가 진행됐다. 개표 결과 찬성 168표(90.8%), 반대 13표(7%)로 제 37대 동아리연합회 회장직에 김종범 학우(화학공학·3), 부회장직에 이선아 학우(경제학·2)가 당선됐다. 김종범 학우는 “선거를 위해 추운데도 고생하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분들과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높은 투표율을 보여주신 동아리연합회 유권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동아리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단과대학의 경우 사범대학과 아태물류학부에서 단독 입후보자가 나왔다. 아태물류학부는 총 유권자 471명 중 196명이 투표해 41.61%의 투표율로 개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찬성 156표(79.59%), 반대 27표(13.78%)로 제 16대 아태물류학부 학생회 정·부회장직에 정래빈, 김진영 학우(아태물류·2)가 당선됐다.

 사범대학은 총 유권자 830명 중 372명이 투표해 투표율이 44.8%로 개표가 진행됐다. 개표 결과 찬성 295표(79.3%), 반대 68표(18.3%)로 제 40대 사범대 학생회 회장직에 이보배 학우(영어교육·2)가, 부회장직에 공유진 학우(수학교육·2)가 당선됐다.

 자연과학대학의 경우에는 유일하게 경선투표로 선거가 진행됐다. 본교 자연과학대학 선거시행세칙 제 39조 1항에 따르면 경선투표의 경우 투표율이 50% 이상이어야 개표가 가능하다. 자연과학대학의 경우 투표율 총 유권자 1,201명 중 609명이 투표해 50.71%로 개표를 진행, 전체 가운데 338표(55.5%)를 득표한 최진우 학우(수학·3), 홍지수 학우(통계학·4)가 제 38대 자연과학대학 학생회 정·부회장직에 당선됐다.

 한편 본교 ▲사회과학대학 ▲경영대학 ▲공과대학은 입후보자가 나오지 않아 선거를 진행하지 않았다. 또한 총학을 비롯해 선거가 무산된 중앙자치기구는 본교 학생회칙 제 15장 제131조에 따라 해당단위의 운영위원회가 비대위를 구성하게 될 예정이다.

박정인 기자  12192845@inha.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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