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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배드민턴부, 나란히 입상
시상식 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본교 배드민턴부 선수들

 지난달 8일부터 15일까지 전라남도 강진에서 열린 ‘제62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본교 배드민턴부가 나란히 좋은 성적을 거뒀다. 배드민턴부 ▲우승훈(스포츠과학•3) ▲손성현(체육교육•4) ▲김주완(체육교육•4) 선수가 개인단식에서 차례로 1, 2, 3위를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는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대회로 가장 오랜 역사와 권위를 자랑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58개 팀에서 남녀 일반과 대학부 선수, 임원 및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치러졌다.

 

 우승훈 선수(이하 우 선수)는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대학부 개인 단식 결승 경기에서 같은 학교 손성현 선수(이하 손 선수)를 2대 1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에서 우 선수는 손 선수에게 첫 세트를 19-21로 내줬으나 2, 3세트를 21-7, 21-9로 내리 따내며 역전승을 거뒀다.

 

 우 선수는 “대회 전 컨디션이 좋지 않아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대학교 입학 후 첫 우승이라 더 기분이 좋았다”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2위를 차지한 손 선수는 “개인전을 앞두고 경기력이 나빠져 걱정을 많이 했다”며 “작년과 달리 올해는 같은 팀 선수와 경기를 치르게 됐다. 작년에 이어서 2등을 했는데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3위를 차지한 김주완 선수(이하 김 선수)는 “’1회전 탈락만 하지 말자’라는 마인드로 시합에 임했는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니까 좋은 결과가 따라준 것 같다”며 대회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무릎 부상으로 몸 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부모님과 감독님이 곁에서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전했다.

 

 본교 배드민턴 선수들은 10월에 있을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와 ‘국가대표 선발전’을 앞두고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우 선수는 “전국체전에서 우승을 해 본 적이 없다. 이번 전국체전에서 우승하는 것이 목표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또한 “전국체전 준비에 매진해 단체전에서 우승을 하고 싶다”는 계획을 밝혔다.

 

 손 선수는 “전국체전과 국가대표 선발전을 준비할 계획이며 대회에서 좋은 경쟁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김 선수는 “아직 무릎 부상이 완쾌되지 않아 재활 훈련을 계속할 것 같다. 몸 관리를 잘해서 10월 전국체전은 꼭 출전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이연진 기자  12182295@inha.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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