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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라 미세먼지!’ 미세먼지 측정시스템 개발
미세먼지 측정 시스템 ‘BIBUTA’의 도식

 본교 기계공학과 학우들이 버스를 이용한 미세먼지 측정 시스템을 개발해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개발에 참여한 ▲강성욱(기계공학·2) ▲권소연(기계공학·2) ▲김준영(대학원) 학우들은 ‘2019년도 기상기후 청년창업 지원사업’에서 버스와 빅데이터를 이용한 미세먼지 측정시스템 ‘BIBUTA(BIg BUs daTA)를 제안했다. ‘2019년도 기상기후 청년창업 지원사업’에서 예비 창업팀으로 선발돼 시제품개발비로 8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2019년도 기상기후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에서 주최한 공모전이다. ▲기상기후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보서비스 ▲기상장비 신규 개발 및 성능향상 ▲기강기술 타분야 융합 솔루션 개발 분야 등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상기후 신규사업 분야에서 10개 이내의 팀을 선발해 시제품개발비를 지원한다. 추후 창업경연대회를 통해 우수 창업활동팀을 시상한다.

 

 본교 학우들이 개발한 시스템은 버스에 미세먼지를 측정하는 센서를 장착해 전국 곳곳의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하는 시스템이다. 사람들이 생활하는 높이에서 직접 마시는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해주는 대기질 측정소는 1대당 설치 및 운용비용이 2억원에 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상에서 80m 위에 설치돼 있고 도심과 멀리 떨어져 있거나 설치기준을 벗어나는 등 실효성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미세먼지 측정 시스템 ‘BIBUTA’는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됐다.

 

 시스템 개발에 대해 강성욱 학우는 “신문 기사를 읽고 미세먼지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 대해 접하게 됐다”며 “이 기사를 접하고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미세먼지 측정이 우선이라고 생각했다”고 답변했다. 또한 “특히 미세먼지의 측정 자체가 힘든 지방에서도 고르게 측정 가능한 방법을 찾아보고자 본 시스템을 개발하게 됐다”고 전했다.

 

 시스템을 개발한 학우들은 미세먼지 측정을 통해 전체적인 미세먼지 지도를 만드는 것을 첫 번째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는 “미세먼지 센서 외에도 온습도 센서, 강우센서 등 기상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추가적인 센서들을 부착해 기상에 따른 미세먼지의 농도변화도 파악해 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선경 기자  12182872@inha.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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