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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페스티벌’, 나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60주년 기념관에서 제1회 인하 교양교육 페스티벌 ‘나 페스티벌’이 열렸다. 프론티어학부대학 인경교양교육연구소에서 주최한 본 행사의 이름은 ‘나날이 발전하는 나’라는 의미다. 교양 교육을 통해 ‘나’를 발견하고 삶에서의 중요한 가치를 탐색해 볼 수 있으며 다양한 교양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첫날에는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인 강원국 작가를 초청해 ‘말과 글로 성장하는 삶’을 주제로 강연했다. 본교 학우들과 인근 지역 중·고등학생들을 만나 ‘글쓰기를 통해 성장하는 삶’에 대해 논했다. 둘째 날에는 ▲인생 아이템을 기부하면 미술관, 뮤지엄 관람권을 제공하는 나눔 마켓 ‘인생 서랍’ ▲‘우리 삶에서 행복이란?’을 주제로 한 고전 UCC 경진대회 ▲다양한 교양 교과목을 설명하는 ‘교과목 설명회’를 진행했다. 마지막 날에는 나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영어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가 열렸으며, 북 콘서트 ‘달리는 책방’의 일환으로 이설야 시인이 ‘내 얼굴에 고양이 발자국 여럿’을 강연했다. 이외에도 상설 전시로 ▲I-Map start/나눔 프로젝트 성과물 전시 ▲인생 책을 추천하며 전문 바리스타의 커피를 증정하는 ‘북믈리에’ ▲캘리그라피 책갈피 ▲포토월 등의 이벤트를 준비했다.

 

나눔 마켓에 참여한 한 학우는 “받고 싶은 물건에 사연을 써서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준다고 해서 참여했는데 오랜만에 열심히 글을 쓴 것 같다. 꼭 뽑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원국 작가 강연’과 ‘북믈리에’에 참여한 또 다른 학우는 “글을 쓰는 일을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의 작가님의 강연을 들으니 신뢰가 가고 좋은 글을 쓰는 방법을 조금이나마 배워가는 것 같아 좋다. 강연을 통해 글쓰기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가장 좋아하는 책을 함께 공유하고 커피까지 받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을 보낸 것 같다. I-Map start/나눔 프로젝트 성과물 전시에서는 친구의 작품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었다. 이런 행사가 있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프론티어학부대학 인경교양교육연구소는 “나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과 동시에 다양한 특강을 통해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독려하고자 했다”며 “가장 인기가 많았던 ‘북믈리에’ 행사 참여도를 봤을 때 최소 400명 이상이 참여한 것으로 예측된다”고 전했다. 이어 “학교에는 유익한 행사들이 많은데 이를 몰라서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이 많은 것 같다. 앞으로는 이러한 행사에 관심을 갖고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현정 기자  12172964@inha.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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