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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스포츠를 이끌어나갈 미래의 주역들
본교 야구부 오선우, 안성진 선수

프로 스포츠에서 신인 선수를 선발하는 신인 드래프트에서 본교 선수들이 지명됐다. 지난달 10일 개최된 2019 KBO 리그 2차 신인 드래프트에서 오선우(외야수, 체교·4) 선수가 KIA 타이거즈 5라운드에 지명됐고, 안성진(투수, 체교·4) 선수는 LG 트윈스 신고선수로 입단이 확정됐다. 또한 10월 8일 2018-2019 남자프로배구 신인드래프트에서 한국민(R, 체교·4) 선수가 KB손해보험 스타즈 1라운드 4순위, 이수범(LI, 스과·3) 선수가 우리카드 위비 3라운드 2순위로 지명됐고, 이상혁(LI, 체교·4) 선수는 KB손해보험 스타즈의 수련선수가 됐다.

오선우는 지난 제73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건국대와의 경기에서 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을 기록했으며 본교 야구부의 에이스다. 오선우는 “빨리 배우고 싶은 것들이 많다.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로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하며 “앞으로 프로에서 더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진은 KUSF 대학야구 U-리그 한양대와의 경기에서 7이닝 6피안타 4삼진 1실점(1자책)으로 호투했던 선수다. 안성진은 “지명이 안 돼 아쉽지만 신고 선수가 됐으니 열심히 해서 발전적인 모습을 보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가장 기억에 남는 활약에 대해서는 “올해 마지막 대회의 첫 경기 때 완투승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은 후배들에게 “저학년 때는 스트레스가 얼마나 심한지 모른다. 고학년 때 느끼는 스트레스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며 “항상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고 조언했다.

본교 배구부 한국민, 이상혁, 이수범 선수

한국민은 팀의 날개를 책임지고 있는 아포짓 스파이커다. 연령별 대표 팀과 국제 대회에서 꾸준히 이름을 올렸다. 공격 성공률 50.3%, 최근 경기에서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하는 등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어 신인드래프트에서 지명될 유력한 선수로 꼽혔다. 신인 드래프트에 참여하기 전 “많이 떨리고 밤에 잠도 못 잤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당당하게 1라운드에 지명됐다. “원하는 팀에 가게 돼 좋다. 이강원 선수가 롤모델인데 팀에 가서 많이 배우고 싶다.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수범은 33.43%의 높은 수비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수비 성공률도 40.85%다. 그는 “다른 선수들이 수비를 잘하면 캐치를 하고, 캐치를 잘하면 수비를 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팀 순위가 올라갈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상혁은 탄탄한 수비라인의 중심으로 43.97%의 높은 리시브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가 있는 코트가 안정적인 이유다. 그는 “수련선수가 돼 다행이라 생각한다. 기회는 충분히 올 수 있고 기회가 오면 절대 놓치지 않겠다”고 밝혔다. 롤모델으로 본교 배구부 이상래 코치를 꼽으며 “4년 동안 모든 부분에 있어서 배울 점이 많았다”고 감사를 표했다. 마지막으로 선수들은 후배들에게 “잘 챙겨주지 못해 미안하다. 앞으로 인하대를 잘 이끌어 나갔으면 좋겠다. 힘들어도 버텨내고 기회가 있을 때 잡아야 한다.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야구부 허세환 감독은 “프로로 진출하게 된 것은 선수들이 열심히 했기 때문이다. 지명받기 쉽지 않은데 2명이나 프로로 가게 돼 야구 명문으로 자부심이 든다”며 “앞으로 몸 관리 잘하고 바라는 것 모두 이뤄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구부 이상래 코치는 “앞으로가 기대되는 선수들이다. 항상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서정화 기자  12182947@inha.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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