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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휴’ 학우들의 휴식처 됐다
축제 현수막이 대운동장 옆에 걸려있다.

본교의 가을 축제 ‘인휴(仁休)’가 학우들의 휴식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본교 2학기 축제인 ‘인휴’가 진행됐다. 본 축제는 기존의 축제 형태에서 벗어나 8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구성됐다. 축제 진행 전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총학 비대위)는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외부인 리프레쉬 존 출입 제한 ▲안전요원, 운영위원, 포도대, 서포터즈 등을 통한 운영 요원 증원 ▲리프레쉬 존 및 부스 운영 시간 통제 ▲주점 및 부스 외 지역에서 음주 제한 등의 추가 사항들을 마련했다.

 

체계적인 구역 설정과 안전을 중요시한 총학 비대위의 노력으로 축제는 탄탄대로를 걸었다. 푸드 존의 푸드 트럭에서 음식을 구매해 주류와 음식 섭취를 할 수 있는 리프레쉬 존에서 축제를 즐기는 학우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또한 학생들의 신청으로 구성된 부스가 모여 있는 펀 존에는 ▲슬라임 만들기 ▲로잉머신 대회 ▲팔씨름대회 ▲가죽공예 ▲카드소개팅 등이 마련돼 학우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버스킹 존에서는 다양한 공연을 볼 수 있었고 그 옆에 마련된 솜사탕 무상 제공 이벤트는 많은 학우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슬라임 만들기 부스의 윤혜인 학우(경영·2)는 “원래 천막이나 테이블을 빌릴 때 8만 원 정도 든다고 들었는데 총학 비대위에서 지원해줬다. 부스 위치도 다 정해줘서 불편함이 없었다”고 말했다. 아쉬웠던 점에 대해서는 “축제인데 음식 판매를 안 하고 주점도 없어서 아쉽다. 부스도 11개밖에 안 돼서 다양한 체험을 하지 못하는 점이 안타깝다”고 전했다.

 

축제 서포터즈 활동을 한 홍승욱 학우(전자공학·3)는 축제에 대해 “주점이 없어서 축제 분위기가 부족하긴 하지만 여러 가지 잘 꾸며 놓으니 괜찮다”며 “참여하는 사람들의 반응도 좋고 우려했던 것보다는 성황리에 진행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축제 기간이 짧아 화요일에 시험이 있는 학우들은 참여가 어려웠다는 점과 홍보적인 부분이 미흡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번 축제를 준비한 박지현 총학 비대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기존의 축제 형태에서 벗어나 8개의 구역으로 운영했다”며 “새롭게 생기거나 변경된 부분이 많았지만 많은 분이 양해해줘 잘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또한 “큰 사고 없이 질서 있게 축제를 즐긴 학우들과 총학 비대위, 서포터즈, 비룡대를 비롯한 많은 관계자와 근로 학우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정화 기자  12182947@inha.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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