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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씨름부 춘천 소양강 배 청장급-우승 역사급-3위
본교 씨름부 수상자들이 매달과 상장을 들고 있다.

지난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실행됐던 제4회 춘천 소양강 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인하대 씨름부가 청장급 우승과 역사급 3위를 기록했다.

 

제4회 춘천 소양강 배 전국장사씨름대회는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KBS 춘천방송총국에서 주관한 경기로 춘천 닭갈비 축제장 내 특설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청장급(85kg 이하) 우승은 여수공업고 출신의 김태하(체교·1), 역사급(105kg 이하) 3위는 울산강남고 출신의 이영준(스과·4)이 차지했다.

 

경기 전 선수들은 “긴장하지 말고 연습한 대로 하자”고 각오했다.

 

김태하 선수는 오른쪽 다리 무릎을 이용하여 들어 올리는 순간 상대방의 무릎을 차내 넘기거나 상대방을 들고 돌면서 무릎을 차내 넘기는 기술인 ‘들배지기’로 상대방을 눕혔다. 이영준 선수는 ‘잡치기’로 기량을 뽐냈다. 이 기술은 허리 샅바를 자신의 몸에 가까이 오도록 당겨 상대의 몸을 밀착시킨다. 동시에 다리 샅바를 잡은 왼손을 밑으로 틀어 꺾어 주면서 허리 샅바를 쥔 오른손은 시계 반대 방향으로 틀어 세워 밀어주고, 가슴과 오른쪽 어깨로 상대를 순식간에 꺾어 좌로 틀어 넘기는 기술이다.

 

이번 경기 이후 이영준 선수는 “전국체전을 계획하고 있다. 금메달이 목표다”고 전했다. 김태하 선수는 “아직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씨름부 이성원 감독은 “씨름부에 부임한 지 1년이 됐다. 처음에 부족한 면이 많았는데 체육부나 학교 측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지원도 해줘서 좋은 성적 거둔 것 같다”며 “선수들을 혹독하게 훈련시키고 있다. 그렇지만 선수들이 잘 따라와 줘서 고맙다. 앞으로 선수들을 하나로 묶어서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게 노력하겠다. 특히 김태하 선수는 1학년인데 4관왕이라 대견하다. 랭킹도 1위라서 앞으로가 많이 기대되는 선수다.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로 대단하다”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  12182947@inha.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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