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월) 취업지원센터(소장=김도연)에서 취업특강의 일환으로 ‘주재현 JFKN 취업 영어특강’을 실시했다.
　
강의는 4백61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영어 뉴스를 이용한 청취훈련 및 토익 고득점 비법 공개’라는 주제로 2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이성휘 취업지원센터 팀장은 “예전에는 영어를 잘하면 채용에서 우대를 받았지만 이제는 필수가 돼버렸다”며, “듣기능력을 향상하는데 자극을 주고자 공개강좌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강의가 끝난 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50%인 2백34명의 학우가 ‘강의에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48%인 2백19명이 ‘괜찮은 편이다’라고 답해 수강생 대부분이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JFKN강좌가 정규강좌로 개설되는 것에 대해 ‘수강하겠다’고 답한 학우가 4백26명으로 92%에 달해 취업과 관련한 실질적인 영어 교육의 수요가 적지 않음을 시사했다.

조명희 기자  webmaster@inh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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