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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기자석] 환기시설 요구되는 정석학술정보관

나는 정석 학술 정보관을 자주 이용하는 학생이다. 새롭게 마련된 학업공간에서 공부할 수 있게 돼 매우 기뻤다.
 
그래서 발표 수업준비 등을 위해 학술정보관의 정보실을 자주 열람하며, 요즘은 시험기간이라 지하 열람실을 더욱 자주 찾게 된다.
 
하지만 지하 열람실에서 장시간 앉아 공부를 하다보면 답답하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환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
 
잠깐동안 공부하면서는 느낄 수 없지만 장시간 같은 자리에 앉아 공부하다 보면 확실히 매우 답답하며 숨이 막힐 때도 종종 있다.
 
또한 덥기도 하다. 한번은 공부하는데 수위아저씨가 올라와 말하길 “나한테 에어컨 들어달라고 하지 마세요. 제가 관리하는 부분이 아닙니다”라고 말할 적도 있다. 그만큼 저뿐만 아니라 대다수의 학우들의 환기와 냉난방의 필요성에 절감하는 것 같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집중력도 떨어지고 머리가 아파 오는 경우도 자주 있습니다. 맑은 공기를 쐬러 자주 밖으로 나오다보니 자연히 공부의 흐름도 끊기게 된다.

열람실 전체가 막힌 구조 속에서 창문조차 열 수 없으니 환기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새로 지은 건물에서는 인체에 해로운 가스가 발생한다는 소문도 있다. 좋은 학습 환경에서 환기는 필수적인 요소이다. 탁한 공기 속에서 효율적인 학습은 힘든 일이기 때문이다.
 
학생들의 건강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시설 관리에 좀더 신경썼으면 한다. 첨단 시설을 자랑하는 정석 학술 정보관인 만큼 학우들의 좋은 면학 분위기 향상을 위해 환기시설을 제대로 작동했으면 한다.

정다인(국교·2)

신문사  webmaster@inh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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