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매미’로 인한 수해지역 피해학우들에게 재해 장학금이 지원된다.
　
이번 재해 장학금을 받을 학우는 총 87명이며, 피해정도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상가·주택·차량 침수 및 일부 파손이나 5백평 미만 과수원의 낙과·농경지 침수 및 도복 등의 피해를 입은 학우 22명에게 각각 70만원이 주어진다. 또한 주택 반파, 5백평 이상의 과수원 낙과·농경지 침수 및 도복의 피해를 입은 학우 65명에게는 1백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재해 장학증서 수여식은 오는 21일(화) 11시 소강당에서 진행되며, 장학금은 개인별 은행구좌로 입금된다.

강문용주 기자  webmaster@inh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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