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GE - 대한항공 - NASA 협력연구

본교, GE - 대한항공 - NASA 협력연구R&D 체계 구축과 항공우주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상호협력

김성욱 기자
승인 2016.03.22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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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가 세계 최대 인프라스트럭처 기업 인 GE(General Electric)와 항공을 비롯한 공학 분야의 교육과 연구 발전을 위한 산학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최순자 총장은 3월 8일 오전 9시 30분 크리스 드루어(Chris Drewer) GE항공 아시아태평양 사장, 숀 김 북아시아 사장, 심상덕 전무 등 GE 관 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GE와의 R&D 체계 구축과 항공우주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는 지난 2014년 11월 14일 본교 와 GE가 조양호 정석인하학원 이사장, 제 프 이멜트 GE회장, 크리스 드루어 GE항공 아시아태평양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 행된 2백만 달러의 기금전달에 따른 ‘GEInha Innovation Center’ 설립을 위해 상 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최순자 총장은 NASA와 본교의 공동 연 구 센터 건립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작 년 11월 NASA Langley 연구소 방문과 고

등책임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인 인하대 동 문의 적극적 지원으로 NASA Langley 연구소와의 기술교류 협약인 Space Act Agreement(SAA) 체결이 구체화 단계에 이르렀다” 면서 “송도 산학협력단 건물을 새로 지어 공동연구센터를 만들고 NASA 와 에어버스 등과 함께 항공우주 분야 교육 과 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크리스 드루어 GE항공 아시아태평 양 사장은“인하대의 GE-Inha Innovation Center의 설립 제안은 GE, NASA, 대한항 공, 인하대와의 협력 관계 구축과 기술교류 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면서 “이 번 제안이 인하대의 항공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향후 비전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송도 산학협력 관 부지를 함께 투어하며, 주요 R&D시설인 인하-AVL자동차기술연구소를 방문하고, 향후 높은 수준의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김성욱 기자 journalist_u@inh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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