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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잠 속에 이뤄낸 값진 금메달슈퍼챌린지 해커톤에 참가해 우승한 김규환, 이시영 학우를 만나다
지난 1월에 열린 슈퍼챌린지 해커톤. 참가 자들끼리 만든 제품으로 상업성이나 독창성 등으로 우열을 가리는 대회에서 본교의 김규 환(컴공), 이시영(시각디자인) 학우가 참가한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스마트폰으로 대화를 나누면서 실시간으로 인형의 표정으로 상대 의 감정변화를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쾌거를 이룬 두 학우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이번 대회에 나가게 된 취지는? ^김=작년에도 같은 대회에 나갔었다. 그때는 모바일서비스 종목이었고 아쉽게 도 수상을 하지 못했다. 이번에는 한 번도 해보지 않은 분야인 IoT(사물인터넷)에 도 전해 보고 싶었고 좋은 팀을 만나 우승 할 수 있었다. ^이=4학년이고 뭔가를 해봐야겠다는 생 각에 이것저것 찾는 중에 신청했고 사정이 잘 맞아 떨어져 참가도 하게 됐다.
-우승한 제품에 대한 설명을 부탁한다. 카카오톡과 같은 메신저의 이모티콘으로 감정을 상대에게 알릴 수 있지만 이것에는 한계가 있다. 요즘 ‘응답하라’ 시리즈 등 아
날로그 감성들이 대세라고 생각했고 ‘이러 한 감정들을 인형 같은 걸로 보여주자’라는 취지로 만들었다. 포항공대에서 온 팀원분 이 하드웨어적인 부분이 자신 있다고 해서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 
-팀은 어떻게 꾸리게 되었는지 처음에 팀을 정하는 사전모임이 있었는데 팀원들 중 서로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다른 팀에는 적어도 두 명 정도는 아는 사이 가 있었고, 미리 팀을 만들어서 참가한 곳도 있었는데 특이하게 우리 팀만 완전히 서로 초면인 사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박2일 이라는 대회 기간 동안 서로 시간에 쫓겨서 쉬기 불편한 텐트에서 1,2시간의 쪽잠밖에 
못자면서도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
-수상할 때 어떤 느낌이었는지 수상할 때 디자인상을 미리 받아서 다른 상은 못 타도 상관없었다는 생각이었다. 팀 원들끼리 우스갯소리로 우린 충분히 할 만 큼 했다면서 만족하는 분위기였는데 예상 치 못하게 대상까지 타게 돼서 처음엔 믿기 질 않았다.
-다른 괜찮았던 제품은 있는지 ^김=스마트 거울이라는 제품이 괜찮았 다. 거울을 보면 사진이 찍혀서 이 사진을 토 대로 주름이나 표정을 분석하는 기술이었 는데 정말 신기했다. 
^이=수화를 하면 그걸 촬영해서 글씨로 나타내주는 제품이 있었다. 서울대학교 대학 원에서 개발 중이었던 제품을 들고 나온 것이 었고 실제로도 아이디어도 제품 완성도도 정 말 좋아서 그 제품이 대상을 탈줄 알았다.
-간단하게 우승소감도 부탁한다. ^김=팀원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앞서 말 했듯이 서로 정말 열심히 분위기 좋게 노력해 서 이렇게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마찬가지로 우선 팀원들에게 고맙 다. 그리고 디자인하는 사람으로서 짧은 시 간에 정말 많은 양을 소화 할 수 있어서 좋 은 경험이었다.

박태주 기자  baragi1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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