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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6대 총학생회, ‘인하, 화이팅!’ 당선
 지난달 27일(금) 0시 42분, 단독으로 출마한 ‘인하, 파이팅!’이 제 36대 총학생회로 최종 당선을 확정 지었다.
 이번 선거는 지난달 23일(월)부터 25일(수)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41.57%(6,611명)의 투표율을 달성했다. 투표율이 40% 미만일 시, 선거는 무산되며 또한 후보자는 유효표 중 2/3 이상의 찬성표를 얻어야 당선된다. 유효표는 총 6,556표이며 이 중 ‘인하, 화이팅!’은 찬성 5,492표(83.77%), 반대 903표(13.77%), 무효 161표(2.46%)를 얻었다.
 주영광(정외·4) 총학생회장 당선자는 “선거운동 기간부터 투표일까지 3일간 많은 관심 가지고 소중한 권리 행사해준 학우들에게 우선적으로 감사드리며 그 외 선거운동을 도와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당선소감을 말했다. 한편, “35대 중앙운영위원회에서 사회과학대 회장 직을 지내며 공간요구안, 구조조정과 같은 큰 사안에 대해 단과대 학생회차원에서 해결하기 힘든 면들을 느꼈는데, 더 큰 책임감을 지니고 열심히 일하기 위해 출마했다”고 출마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이어 “믿고 뽑아주신 만큼 인수인계를 확실히 받고 공청회에서 지적받은 부족한 점들을 보완해 학우들의 권리와 이익을 대변하도록 열심히 임하겠다”고 전했다.
 조재원(경영·4) 부총학생회장 당선자는 “공청회때 부족한 부분들을 보여줘서 학우분들이 우려한 것 같다”며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해 마음 졸였었는데 그 마음 잊지 않고, 믿고 뽑아주신 학우들을 실망시켜드리는 일 없이 행동으로 보답하겠다”는 소감을 말하며 “정후보와 같이 35대 중앙운영위 활동 중, 사퇴를 했는데 이 부분이 무책임해 보일 수 있지만 정후보가 말한 이유처럼 더 큰 책임을 지고 열심히 일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우 기자 57sangwoo@inhanews.com

이상우 기자  57sangwoo@inh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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