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오피니언 독자투고
<인하기자석> 우리학교 통학버스 개선 바란다

 경기도에 사는 나에게는 통학권이기 때문에 주어지는 이익보다는 오히려 불이익이 더 크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통학버스를 이용하면서 느끼게 되는 불편함이다.
 아는 선배의 말을 빌리자면, 작년에 인천 시내 구간 통학버스를 시범 운행했었는데 홍보가 너무 부족하고 시간대가 적절치 않아서 너무 빨리 폐지가 되었다고 한다.
 인천 내에서도 서구나 계양구 같은 지역에서 통학을 하려면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의 긴 시간동안 여러 번 환승을 하면서 힘들게 와야하는 것이 현실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같은 경기도이지만 의정부와 같은 동북부 지역은 통학버스가 운행되지 않고 있다.
 또한 같은 서울이지만 잠실이나 송파 부근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강남까지 버스를 타고 와서 통학버스를 타야한다. 때문에 번거로운 것은 물론이고 버스 요금에 대한 부담도 적지 않다.
 물론 지금도 많은 통학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하지만 학생들의 편의를 배려해주는 차원에서 운행되는 본래의 취지에 맞게 증차를 해서 시간대도 다양하게 확보를 하고 좀 더 많은 지역에 배차를 시켜서 통학권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게 경기도와 서울, 그리고 인천의 통학환경을 개선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통학버스에 대해 느낀 또 다른 아쉬운 점은 현재 버스업체에서 대여를 하여 운행을 하긴 하지만 인하대의 통학버스인 만큼 버스 측면이나 정면에 ‘인하대학교’라는 문구가 넣었으면 하는 것이다.
 학교 홍보차원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그 버스를 이용하는 재학생들의 우리학교에 대한 의식에도 조금의 변화가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성경화 (생활·1)  webmaster@inhanews.com

<저작권자 © 인하프레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