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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 연례행사 중동제 개최동연 회장, "추운 날씨 탓에 참여 저조해 아쉬워…"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본교 통일광장과 후문가에서 동아리 홍보와 신입회원 유치를 위한 중앙동아리 박람회(이하 중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총 90여개의 동아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황인규 동아리연합회 회장(이하 황 동연회장)은 “올해는 예년과 다르게, 학교 구성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많은 것을 많이 기획했다. 또한 60주년 기념관의 공사로 인해 통일광장에서 진행하게 돼, 보다 높은 접근성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추운 날씨 탓에 참여율이 저조한 것 같아 아쉬웠다”고 전했다. 실제로, 중동제에 참여한 한 동아리원은 “중동제가 매년 이맘 때 쯤 개최됐는데 올해는 여느 해와 달리 추워서 시작부터 걱정이 앞섰다”며 “ 올해는 중동제 효과를 별로 보지 못해 신입부원 모집에 많은 동아리들이 열을 올릴 것이다. 홍보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답했다.
 한편 중동제와 관련해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지난 11일 인하광장에 한 학우는 ‘중동제에 참여한 것으로 보이는 한 동아리원이 학생이 가득 차있는 강의실에서 가져가기 편한 맨 앞의 의자를 가져갔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어 12일에도 후문 버스정류장 근처의 정자계단에서 개인 부주의로 동아리 박람회 부스에 부딪혀 피해를 입은 학우가 ‘피해자가 더 이상 속출하지 않길 바란다’며 출입 통제선과 부스 설치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는 내용의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이에 황 동연회장은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여러모로 깊게 신경쓰지 못한 점에 대해 죄송스럽고 곧바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또한 “다친 학우의 글에 핸드폰 번호를 남겼지만 아직 연락이 오지 않았다. 연락오기에 앞서 학생지원팀과 논의를 거쳤고, 연락이 오는 대로 곧바로 조치를 취할것”이라며 “중동제 마지막 날에 올라온 글은 중동제 종료 시간이 가까워진 시점에 확인했기 때문에 행사 종료 후 부스들을 철거 함으로써 이번에는 해당 학우의 요구를 들을 수 없게 돼 유감스럽다”고 답했다. 이어 “내년부터는 논란이 된 부분들에 대해서 인수인계를 확실히 해 피해가 속출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다. 공지가 잘 전달되지 못한 점, 안전성에 큰 고려를 하지 못한 점들에 대해 거듭 죄송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상우 기자  57sangwoo@inh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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