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테크관 완공으로 컴퓨터공학과를 비롯한 전자·전기·정보통신공학과의 공간이전이 한창이다.
　
2백억원의 비용과 2년의 기간을 거쳐 지난달 말 완공된 하이테크관은 지난 6일(월)부터 교수실 및 연구실 등의 공간이전이 시작됐다.
　
현재 컴퓨터공학과의 이전은 거의 완료된 상태며, 앞으로 전자공학, 전기공학, 정보통신공학과가 차례로 이전할 계획이다.
　
공간이전은 10월말 마무리 될 예정이나, 강의실 이전은 11월중 마무리 될 계획이다. 또한 하이테크관에서의 수업진행 여부는 담당 교수의 재량으로 전체적인 변경여부는 아직 미지수다.
　
한편, 하이테크관 준공식은 오는 29일(수)에 치러지며, 자세한 일정은 잡혀있지 않은 상태다.

이병규 기자  webmaster@inh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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