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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돌>
최근 미국의 이라크 파병 요청과 관련해서 찬반 논란이 뜨겁습니다. '동맹국가를 돕고 나라의 실질적 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파병을 해야 한다’는 입장과 '젊은이들을 명분 없는 전쟁의 희생양으로 내몰아서는 안된다’는 의견이 서로 대립되고 있습니다. 이에 인하대학신문사에서는 학우 여러분들의 이라크 파병 찬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윤종민-찬성
이라크전은 쿠르드족 학살과 인권탄압을 자행하고 테러단체를 비호하는 독재자인 후세인을 응징하는 것이며 세계 질서 확립과 인류의 공영에 이바지하는 일이기에 그 당위성은 충분하다.
우리가 이번에 파병함으로써 이라크의 재건과 자유민주주의 정부수립에 일익을 할 수 있다면 세계의 민주화와 평화에 기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국의 신뢰를 회복하여 6자회담에서 우리의 입지를 강화하고, 남북관계에서 주도적 발언권도 행사할 수 있을 것이다.

기경량-반대
미국의 이라크 침공 명분은 이라크가 대량살상무기와 핵개발을 추진하고 있어 세계평화에 위협된다는 것이었으나 전쟁 후 이것이 철저한 거짓말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에 이라크 민중의 해방으로 명분을 바꿔치기하고 있지만 그들의 본 목적은 석유자원에 있었음은 명약관화한 사실이다.
따라서 부도덕한 전쟁에 억지로 끌려가면서 국익이 어떻다는 등 자기 변명을 하는 흉한 꼴은 보이지 말아야한다. 대한민국은 이미 국민의 피를 팔아서 경제적 이익을 추구할 만큼 가난한 나라가 아니지 않는가.

인하대 신문사  webmaster@inh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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