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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돌>
지난달 28일(화) 호주제 폐지 관련 민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통과됐다. 지난 3월 국가인권위원회에서 헌법 위배 판결을 받은 호주제는 남녀 성차별, 인권침해등의 이유로 여성계 및 시민단체의 비판을 받아 왔으며 현재까지 호주제 폐지 운동이 계속되고 있다. 반면 호주제 폐지 찬성 여론에 맞서 전통문화 고수를 위해 이를 현행 그대로 유지해야 한다는 반대 여론도 만만치 않다. 이에 인하대학신문사에서는 호주제 찬반 여부에 관한 학우여러분들의 생각을 듣고자 한다.

호주제'는 시대의 흐름에 맞지 않는 제도라고 생각한다. 호주제' 때문에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요새 3가구당 1가구가 이혼을 한다고 한다. 그만큼 참고 사는 시대는 지났다. 외화에서는 이혼한 가정이 자주 등장하는 것처럼 이제는 우리 주위에서도 이혼을 흔히 볼 수 있고 재혼도 많다. 재혼한 가정에서 그의 자녀들이 성이 다르다는 것 때문에 고통을 받는다면 그 제도는 악법일 뿐이다. 물론 호주제로 인해 고통을 받는 사람이 아닌 경우는 이에 대해 무감각하고, 여전히 뿌리만을 강조하겠지만. 김혜미

호주제'는 자기의 뿌리를 알 수 있는 기초제도라고 생각하는데 그 호주제를 폐지한다는 것은 뿌리를 찾을 수 있는 기초를 포기하는 것이라 본다. 그리고 지금까지 내려온 전통을 한순간에 버린다는 것은 황당스럽기까지 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여성부는 호주제폐지가 여성 평등의 실천이라고 주장하는데, 호주제를 폐지하므로써 여성평등이 이뤄지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심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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