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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학사제도 개편안 확정, 2025학년도부터 모집 정원 바뀌어

본교가 지난 5월 23일, 학칙을 개정했다. 이에 따라 2025학년도 대입 모집부터 프런티어창의대학 신설을 통해 ‘무전공·계열제 모집’이 시행될 예정이다. 외에도 △간호대학 신설 △의과대학 증원 △일부 학과 단위 개편이 실시됐다.

무전공(자유전공)·계열제 모집은 정부의 ‘2024년 대학혁신 지원사업·국립대학육성사업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에 따른 것이다. 이에 본교는 프런티어창의대학을 신설하고 산하에 ‘융합학부’를 설치했다. 프런티어창의대학 소속 학부는 △자유전공융합(270명) △공학융합(131명) △자연과학융합(40명) △경영융합(44명) △사회과학융합(41명) △인문융합(33명)으로, 총 559명이다.

교육부는 기본계획에 무전공 입학정원을 확대하는 대학에, 재정 지원 성과급에 대한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안을 담았었다. 기성 언론에 따르면 성과급은 성과평가 결과에 비례해 S·A·B·C 4단계의 등급별로 차등 배분한다. 교육부가 지난 30일 발표한 ‘2025학년도 전공자율선택(무전공) 모집 주요사항’에 따르면 73개 대학의 2025학년도 무전공 선발 비율은 평균 28.6%이다. 지난 2024학년도 모집 정원 중 무전공 선발 비율이 평균 6.6%였던 점을 감안하면 약 4배가 증가했다. 수도권 51개 대학은 29.5%이다.

수도권 대학별로는(2024학년도▷2025학년도, 단위: %) 서울대(20.1▷20.9), 고려대(0▷6.2), 서강대(21.9▷29.9), 중앙대(11▷14.4), 한국외대(3.3▷26.1) 등이다. 김백민 전략기획팀 부팀장은 “본교 광역화 모집 비율은 전체 모수(일부 학과 제외) 대비 약 30%”라고 전했다. 이어 “본교는 수도권역 50여개 대학과 경쟁한다”며 “대학마다의 입학정원 규모 및 추진 방향 등에 따라 광역화 비율이 크게 다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광역화 비율 뿐만 아니라 학사제도와 같은 향후 운영계획도 함께 평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학과 단위의 개편에서 글로벌금융학과는 경영학부 소속의 파이낸스경영전공으로, 영어영문학과와 프랑스언어문화학과는 영미유럽인문융합학부로, 건축학부는 건축학부 세부전공 표기(건축공학전공·건축학전공(5년제))로, 전기공학과·전자공학과·정보통신공학과는 전기전자공학부로 변경됐다.

간호학과는 2025학년도부터 의과대학에서 분리돼 간호대학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해당 안건은 지난 2월 20일 정석인하학원 이사회의에서 「인하대학교 간호학과 단과대학 전환 계획의 건」으로 상정돼, 전원 찬성으로 의결됐다. 따라서 모집 인원은 기존 84명에서 108명으로 증원될 계획이다. 증설 인원은 타 학과의 정원을 조정해 충당됐다. 당초 간호대학의 정원 증원은 120명으로 알려졌었으나 현재는 108명으로 일부 조정됐다. 지난 5월 16일 진행된 2024학년도 제1차 대학평의원회에서 백성현 기획처장은 “보건 의료분야 입학 정원은 보건복지부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120명 증원을 신청했으나 최종 108명이 승인됐다.”고 말했다.

의대 정원도 기존 49명에서 120명으로 확대됐다. 제1차 대학평의원회에서 차태근 교수회 의장이 “의대 정원 증원에 대해 잘 교육할 수 있을지, 시설 부족에 대한 대안이 준비돼 있는지”를 묻자, 백성현 기획처장은 “병원과 학교가 논의해 실습실을 확충할 예정이며 의과대학 교수 의견을 계속 청취할 것”이라 답했다. 이어 “최대한 학생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준비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본교는 지난 3월 20일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에서 의대 정원 120명을 배분받은 바 있다.

이재훈 기자  ljh1109@inha.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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