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종합
“총학 선거 투표하겠다” 65%
 총학생회 선거의식'에 관한 설문조사

오는 26일(수)부터 28일(금)까지는 총학생회 선거기간이다.

지난 총학생회 선거는 유효투표율에 못미쳐 1시간 반의 연장투표를 실시하고서도 50.2%의 저조한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에 ‘총학생회 선거의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우리 학교 학우들의 선거 의식에 대해 분석해 봤다. 이번 설문조사는 총 8백22명의 학우를 대상으로 지난 19일(수)부터 21일(금)까지 사흘간 진행됐다.

공대 3백89명, 경영대 53명
경상대 38명, 문과대 1백명
이과대 54명, 사범대 59명
법대 30명, 사회대 39명
생활대 28명, 의대 27명
(총 8백 22명)

‘총학생회 선거의식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 투표하겠다고 답한 학우가 응답자 8백22명 가운데 65%인 5백35명으로 집계됐다.

그 이유로 응답자 5백33명 중에 42.4%인 2백26명의 학우가 ‘학생회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기 때문’이라고 밝혔으며, 투표권의 나의 권리이므로 행사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밝힌 학우도 2백 18명으로 40.9%를 기록했다.

또한 총학생회 투표시 후보자를 선택하는 우선 기준으로는 ‘후보자가 내세운 공약’이 67.6%, ‘선거운동의 활성도’가 11.8%, ‘후보자의 인상’이 6.2%, ‘정치적 성향’이 5.6%, ‘후보자와의 친분’이 4.5%를 차지했다.

그러나 총학생회 후보자 공약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다고 답한 학우는 4.2%인 35명에 불과했다. 이는 67.6%의 학우가 후보자 선택 기준을 공약이라고 답변한 것과는 모순된 결과다.

한편 이번 선거에 투표하지 않는다거나 잘 모르겠다고 답한 학우도 35%인 2백87명에 달했다. 그 이유로 ‘기존학생회에 대해 불신한다’는 의견이 33.3%(47명)로 가장 많았으며, ‘후보자에 대해 잘 모른다’ 24.8%(35명),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다’ 15.6%(22명)로 그 뒤를 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총학생회 선거가 1시간 반 연장투표에 50.3%의 저조한 투표율을 기록한 것을 고려해 볼 때 올해 선거 역시 많은 학우들의 참여를 기대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조명희 기자  webmaster@inhanews.com

<저작권자 © 인하프레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