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과∼ 또 바뀌는 거야∼ 그런거야∼？” 
무슨 소릴까 궁금해 물어보니 이번 전공 통폐합에 대한 문과대 학우의 의견이구려. 이 학우, 학교 6년 다니면서 과 바뀐 게 벌써 3번이고, 이번에 또 바뀌면 4번째라 하오.
이에 월팔자 왈 “들어올 때 이름과 나갈 때 이름이 다르네? 오∼！ 희한하네∼１

○…”파란불만 봐도 가슴이 떨려...“
횡단보도를 건너는 어르신의 말씀이오. 녹색 신호등의 시간은 1초에 1m의 보행 속도에 맞춰져 있다는데... 한 조사에 의하면 일반 성인은 1초에 1.34m, 70대 노인은 1.04m, 90대 노인은 0.93m를 걷는다는 구려. 월팔자 왈 “국민들을 경보선수로 만들겠다는 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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