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가 임시 회의를 열고 새로운 의장을 호선했다. 2022년 들어 네 번째 중운 의장 인사가 단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안찬욱 사회과학대 비상대책위원장(이하 사과대 비대위장)은 새 중운 의장 호선을 진행했다. 안 비대위장은 사과대 비대위장직 사퇴와 함께 다섯 달 만에 중운 의장직에서 물러난다. 사퇴 이유는 차기 총학생회장 선거 출마다.

한편, 새 중운 의장에는 김선빈 동아리연합회 비대위장이 만장일치로 호선됐다. 김 의장은 “학교와 학생 사이 소통이 돼야 할 내용이 있으면 그 중간자 역할이라 생각하고 있다”며 “중운 의장이 네 번째다 보니까, 이번엔 마지막까지 잘 갔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김종선 기자  jongseon05@inha.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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