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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ZOOM IN] 가슴에 울림을 주는 강연을 선물합니다! TEDxInhaU
5남 소강당에 마련된 강연 ‘그들이 사회를 살아가는 방법’

답답한 마음에 들어오는 훈훈한 자극 한 스푼은 고민에서 벗어나기에 충분할 것이다. 각자의 방식으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강연으로 만들어 우리에게 공명을 주는 동아리가 있다. 바로 TEDxInhaU다.

21일 토요일 한적한 기운이 감도는 캠퍼스에 큰 울림을 주는 자리가 마련됐다. 바로 TEDxInhaU가 기획한 ‘그들이 사회를 살아가는 방법’ 강연이다. 흔히 ‘봉사’를 생각할 때 떠오르는 환경 미화나 장애인, 노인복지의 한정적 의미에서 벗어나 ‘남을 위해 애쓰는 모든 것들’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준비했다. 이 강연을 통해 봉사라는 단어를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다.

강연은 22학번 신입생의 서툴고 귀여운 진행으로 시작됐다. 고독에서 오는 두려움을 극복하게 하는 ‘마음 봉사’, 기후 위기를 막기 위한 ‘환경 봉사’, 아프리카에서 타인을 바라보며 시작한 ‘사회 봉사’, 마음속 에너지를 쏟아내며 발로 뛰는 ‘현장 봉사’까지. 네 명의 연사들은 자신만의 봉사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TEDxInhaU는 기술, 엔터테인먼트, 디자인이 어우러진 강연을 만드는 미국 비영리단체인 TED의 라이선스를 받아 학기마다 강연을 기획하는 동아리다. 강연 주제나 청중 수 등에 관해 TED와 소통하며 피드백을 주고받는다. 디렉터 팀에서의 주제 선정으로 강연 기획이 시작된다. 이후 연사 섭외, 포스터 제작, 연사 소개 영상 편집, 홍보, 후원 주체 탐색까지 5개의 팀이 각자의 역할을 수행한다. 모든 팀의 활약으로 마침내 강연이 열린다.

활동이 연쇄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TEDxInhaU에서 ‘협동’을 빼놓으면 시체다. 강채린 TEDxInhaU 회장은 “다른 동아리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협력’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여러 협력을 통해 사람들과 긍정적으로 소통하는 방법, 책임감을 얻을 수 있다고도 전했다. 특히, 동아리 활동에서 ‘성취’를 이룰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다함께 고생해서 만든 강연의 가치는 그 무엇보다도 특별할 것이다.

“다들 되게 벅찬 마음으로 임하세요. 열정으로요. 또 열정이라는 게 저희 동아리에서 키워드가 되는 말 같아요.” 열정적 노력과 협력으로 완성된 강연은 큰 울림을 주기에 충분하다. 펼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바로 이곳, TEDxInhaU다.

신지수 기자  jagun0331@inha.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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